양평 양수리 전통시장과 성남 모란시장이 올해 ‘경기도형 상권진흥구역’으로 지정됐습니다.
‘경기도형 상권진흥구역’은 민선 7기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 중 하나로, 시장과 주변 상권을 하나의 상권진흥구역으로 정하고 다양한 지원책을 펼치는 사업입니다.
선정된 2곳에는 4년 동안 최대 40억 원씩 지원되며, 시설∙환경 개선은 물론 마케팅, 문화예술 공간 마련 등 종합적인 특화사업이 진행됩니다.
성남 모란시장은 특화상품 골목에 체험공간을 만들고, 양평 양수리 전통시장은 두물머리 등 관광자원과 연계된 상권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영상취재 : 류민호 이효진 , 영상편집 : 강윤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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