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28일 오늘,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한 경기도 종교 대표자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기독교와 천주교, 불교 등 5개 종단의 대표 8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경기지역 종교 대표자들에게 집단 행사를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신천지 신도의 대규모 코로나19 확산은 집단 종교 행사에서 비롯된 것으로 종교집회를 자제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이에 종교 대표자들은 “행사와 모임을 중단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협조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영상취재 : 이효진 , 영상편집 : 김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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