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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도내 확진자 71명…道, 수출입 피해 최소화 위해 노력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2-28
28일 오전 경기도청 재난상황실에서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관련 실국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무총리 주재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가 열리고 있다.  ⓒ 경기도청


경기도는 28일 현재 코로나19 도내 확진자가 7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퇴원자는 10명, 사망자는 1명이다. 확진환자와 접촉한 경기도민은 모두 2,563명이다. 이 가운데 1,561명은 격리 중이며, 나머지 1,002명은 격리 해제됐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수출입 활동에 차질이 예상되는 가운데, 경기도는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관련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먼저 도는 노하우가 풍부한 무역 전문가를 활용해 수출 초보기업을 지원하는 ‘2020 수출초보기업 전담멘토 지원사업’을 추진, 노하우를 전수받을 ‘멘티 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사업장 또는 공장이 도내에 있는 중소기업 중 2019년도 수출금액이 500만 달러 이하인 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중소기업 지원 정보서비스인 ‘이지비즈(ww.egbiz.or.kr)’를 통해 3월 5일 오후 6시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도는 또 중국 내 경기비즈니스센터(GBC)의 ‘화상상담 서비스’로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 활동을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상하이(上海), 선양(沈阳), 광저우(广州), 충칭(重庆) 등 중국 내 경기비즈니스센터 4곳의 ‘화상 통신 시스템’을 활용해 ▲바이어 발굴·주선 ▲기업-바이어 간 1:1 원격 수출상담 ▲통·번역서비스 ▲제품 마케팅 ▲통관 자문 ▲시장동향 정보 제공 등 수출에 필요한 전 단계를 밀착 지원한다. 이 밖에도 도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농식품 수출 피해 업체에 대해 경기도농업발전기금을 우선 지원하고, 수출 상담, 현장 컨설팅, 해외시장 판촉 시기 조정을 진행하는 등 농식품 수출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코로나19는 신종 감염병인 만큼 정립된 치료병이 있는 것은 아니나 조기 발견과 치료로 충분히 치료 가능한 질병이다. 이에 경기도는 신속 투명한 대언론·대국민 홍보를 지속하는 한편, 국민의 불안을 조장하는 허위정보에는 엄정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서는 ▲물과 비누로 30초 이상 꼼꼼히 자주 손씻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 ▲기침할 때는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기 ▲발열,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 접촉 피하기 ▲다중이용시설 방문 및 이용 자제 등의 수칙을 지켜야 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서는 물과 비누로 30초 이상 꼼꼼히 자주 손씻기 등의 수칙을 지켜야 한다.  ⓒ 경기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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