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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집 활용해 접경지 마을 살려요!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2-26
[앵커멘트] 경기도는 빈집을 활용해 마을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연천 백의리 마을부터 양주 봉암리, 포천 오가리 마을까지 달라지고 있는데요. 접경지 마을을 경기북부 김태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양주시 봉암리 마을 곳곳에 빈집이 새롭게 단장하고 있습니다. 비어있던 구 마을 회관을 PC방과 공유 숙박시설로 폐허가 된 창고는 카페로 만들 계획입니다. <인터뷰>최인복/봉암리 마을이장 “빈집이었는데 리모델링을 깨끗하게 해서 이런 사업을 하다 보니 주민입장에서도 아무래도 그 전보다 환경 여건이 많이 좋아진 걸로 알고 좋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접경지역 빈집을 활용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마을을 살리는 사업을 추진합니다. 군사시설 보호구역과 수도권 규제 등 중첩 규제로 발전이 더디고 인구가 유출되고 있는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입니다. 2018년 연천 백의 2리 마을을 시작으로 지난해 양주시 봉암리, 올해는 포천시 창수면 오가리 마을이 선정됐습니다. 사업비로 도비 15억원 시비 15억원 총 30억원이 투입됩니다. <스탠딩>김태희/기자 “포천시 창수면 오가리 마을입니다. 이 곳은 생태평화 관광마을로 조성될 예정인데요. 제 뒤로 보이는 곳은 마을 공동 체험형 농장으로 그리고 폐공장을 활용해 한탄강을 방문한 관광객들을 위한 시설을 만들 예정입니다.” 한탕강과 가까운 오가리 마을은 관광객을 끌기에도 좋은 조건입니다. 관광객들에게 숙박시설이나 여행 정보 등을 제공할 계획. 또, 포천시는 생산을 중단한 벽돌 공장을 활용해 농산물 가공장으로도 이용하는 등 오가리 마을 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반명교/오가3리 이장 “관광객이 많이 와도 볼거리만 보는게 아니라 체험을 넣을 때 제가 사과 농사를 하고 있는데 사과 밭도 많고 사과 따기 체험도 있지만 벽돌 공장도 체험이 가능하다고 보거든요…” 경기도는 도시재생, 공간활용 분야의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전문성을 높이고 조성된 시설을 마을 주민이 직접 관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경기 GTV김태희입니다. 영상취재·편집 : 김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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