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사업이 지난해 9월 시행 이후 반년 만에 2만 명을 넘었습니다.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사업은 도내 만 65세 이상 운전자의 면허 반납을 유도해 고령운전자로 인한 교통사고 감소를 도모하는 사업입니다.
제도 시행 이후 작년 9월부터 4개월간의 고령운전자로 인한 도내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전년 같은 기간보다 5%가량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기도는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한 고령운전자에게 지역화폐를 지급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20억 원을 편성해 지원할 계획입니다.
영상촬영 : 류민호, 영상편집 : 강윤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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