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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손으로 다시 쓰는 ‘새로운 경기도 노래’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4-28
[앵커멘트] 작곡자의 친일 행위 논란으로 사용 금지된 ‘경기도 노래’를 다시 짓기 위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노랫말 공모전을 열었는데, 천5백 점 넘게 접수됐습니다. 최지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 [자막] ‘새로운 경기도 노래’ 노랫말 공모 심사 현장/경기상상캠퍼스(4월27일) 내로라하는 유명 작곡가와 작사가 등이 모여 생각을 주고받으며 심사에 한창입니다. 2. [자막] 김영아(작사가)/ 조금 새롭게 봤으면 좋겠거든요. 조금 더 대중성이 있고… 윤일상(작곡가)/ 글 자체는 조금 서툴지만 뭔가 좀 진정성이 있는 것들이 저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노랫말을 집중해 가려내는 모습에서 긴장감마저 감돕니다. ‘경기도 노래’에 붙일 새 노랫말 심사 현장인데 마치 TV 음악 프로그램 오디션장 같습니다. 친일 잔재를 뿌리 뽑기 위해 경기도가 지난해 기존 노래의 사용을 금지하고, 1월부터 석 달에 걸쳐 공모를 진행했습니다. 3. [자막] 새로운 경기도 노랫말 공모에 1,529건 접수…도민 관심 넘쳐 지난해 한차례 노랫말 공모전을 열었다, 적합한 작품이 없어 깐깐함을 더해 이번이 두 번째로 연 공모전. 이번 공모전에만 1,529편의 작품이 접수됐습니다. 4. [자막] 윤일상/심사위원장 아무래도 취지에 큰 공감을 했고요. 그리고 또 오래갈, 100~200년 갈 노래를 만들어야 되기 때문에 같은 글이라고 할지라도 문맥상을 보면 얼마만큼 진정성이 더 있는지 차이점이 있거든요. 이런 것을 중점적으로… 5. [자막] 전문가 심사서 선정된 15개 노랫말 놓고 29일부터 2차 도민 심사 ☞경기도 여론조사 홈페이지(https://survey.gg.go.kr/) 이날은 전문가 심사로 1차 15점을 가려냈고, 29일부터 어떤 노랫말이 최고인지 도민이 직접 가려내는 온라인 ‘도민 투표’와 유명 문인 심사를 진행합니다. 여기서 3개의 노랫말을 뽑아 5월 18일부터 작곡 공모에 들어갈 예정. 6. [자막] 조병택/ 경기문화재단 정책사업팀장 1967년도에 제정된 경기도의 노래는, 참여했던 이흥렬 작곡자가 친일 논란에 휩싸여 있습니다. 그래서 이 시대를 새로 견인할 ‘새로운 경기도 노래’를 만들게 됐습니다. 경기도민의 참여로 만들어진 ‘새로운 경기도 노래’는 작곡 공모가 끝나는 10월 다시 도민의 선택 등의 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초쯤 공개될 예정입니다. 경기GTV 최지현입니다. 영상취재: 류민호, 영상편집: 강윤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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