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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어린이의 교통안전을 지켜드립니다. 경기도 어린이보호구역 검색 서비스를 사용해보자!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5-12
2019년 9월 11일, 충남 아산의 어린이보호구역에서 9살 어린이가 교통사고로 숨지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이 사건을 계기로 최근 민식이법이 제정되었다. `민식이법’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과속 단속카메라 등의 설치와 사망이나 상해사고 가해자에 대한 가중처벌을 담은 법이다. 이 법은 교통안전의식의 중요성에 기여하고 있다. 경기도도 교통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도내 어린이보호구역 시설 검색 서비스를 게시했다. 이번 서비스는 운전자들이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운전 의식 강화를 유도 ·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만드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경기도 어린이보호구역 시설 검색 서비스는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gits.gg.go.kr) 또는 앱스토어에서 ‘경기 교통정보’ 어플로도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에 접속하면, 언제나 도내 시군별 어린이보호구역 위치 · 시설 구분(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 · CCTV 개수 · 도로폭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민식이법 시행과 관련한 주요 사항과 운전자 준수사항, 홍보영상을 시청할 수 있어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일 수 있다.
어린이보호구역시설을 확인할 수 있는 인포그래픽이다.   ⓒ ⓒ경기도교통정보센터




도내 어린이보호구역 시설 검색 서비스  ⓒ ⓒ경기도 공식 블로그




한 초등학교의 정문, 안전펜스 설치로 안전한 등교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 ⓒ 박시언 기자


우리 지역의 한 초등학교 정문 앞을 방문했다. 학생들이 다니는 등하굣길의 벽면에는 학생들의 모습이 담긴 아이들 벽화가 자리 잡고 있었으며, 도로와 인도를 구분 짓는 경계선에는 안전펜스가 설치되어 있어, 학생뿐만 아니라 모두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길을 제공하고 있었다.

어린이 보호구역을 명시하여 운전자의 과속을 막도록 도움을 준다.   ⓒ ⓒ 박시언 기자


속도를 낼 수 있는 학교 옆 4차선도로에도 어린이 보호구역이 선명하게 제시되어 있었으며, 중앙선에도 안전펜스가 설치되어 무단횡단을 예방할 수 있었다.

어린이보호구역은 속도제한이30km/h임을 알리고 있다  ⓒ ⓒ 박시언 기자




어린이보호구역임을 알 수 있도록 사용한 노란색 신호등의 모습  ⓒ ⓒ 박시언 기자


또한 학교 근처 곳곳에는 어린이 보호구역 및 속도제한을 알리는 노란색 표지판이 설치되어 있어 운전자들이 쉽게 어린이보호구역 식별과 제한속도로 운행할 수 있도록 되어 있었다. 신호등도 노란색으로 표시되어 있었고, 과속 단속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었다. 이와 같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다양한 안전시설을 통해 운전자들이 안전운전을 할 수 있도록 도와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있었다. 경기도 어린이보호구역 시설 검색 서비스를 활용하여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각종 정보를 미리 파악하면 운전자들은 안전운전을 실천할 수 있고, 어린이들은 즐겁고 안전한 등하굣길을 다닐 수 있을 것이다. 이번 민식이법 제정에 따른 경기도의 발 빠른 어린이보호구역 시설 검색 서비스 실시로 경기도의 모든 시민과 어린이들이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삶을 실현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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