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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업사이클플라자, 경기도 업사이클 산업 육성의 허브 역할 톡톡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4-04-19
경기도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17일부터 23일까지 ‘제2회 경기도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 경기도 기회기자단은 어린이들도 기후위기 극복에 동참하고자 경기도업사이클플라자에서 현장탐방을 진행했다. 경기도 수원에 있는 경기도업사이클플라자는 홍보관, 소재전시실, 순환창작소, 창작의 광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경기도 기회기자단은 지난 4월 13일 경기도업사이클플라자에서 현장탐방을 진행했다.   ⓒ 이은찬 기자


경기도업사이클플라자에서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업사이클 활용 방법’, ‘업사이클을 해서 만들어질 수 있는 다양한 물건 만들기’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업사이클이란 ‘물건이나 다른 것의 질을 더 높인다’는 뜻의 업그레이드(upgrade)와 ‘재활용’이라는 뜻의 리사이클(recycle)을 합친 단어로 ‘버려지는 물품에 디자인과 활용성을 더하여 가치가 높은 제품으로 탄생시키는 것’을 말한다.

경기도업사이클플라자 내부 구조   ⓒ 이은찬 기자




청바지로 만든 펭귄   ⓒ 이은찬 기자


경기도업사이클프라자에서는 많은 체험과 볼거리가 있다. 주요 볼거리를 소개하자면, 먼저 청바지 펭귄이 눈에 들어왔다. 사람들이 기부한 청바지로 사라져가는 펭귄을 만들었는데 청바지 하나를 만드는데 물 7000L와 이산화탄소 32.5Kg이 발생한다.

소재전시실   ⓒ 이은찬 기자


소재전시실에서는 폐원단, 폐현수막 등 업사이클 소재를 소개하고 이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알 수 있다. GUP홍보관은 방문객에게 재활용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재활용품이 재탄생하는 과정 등을 소개한다.

쉐어라이트  ⓒ 이은찬 기자


‘쉐어라이트’를 소개하는 코너도 있다. ‘빛을 나누어 준다’라는 의미의 쉐어라이트는 산업 폐기물인 LED칩과 생활 쓰레기를 활용한 적성기술 제품을 개발하여 아프리카 등에 보급하는 것을 말한다. 쉐어라이트 기술이 활용된 제품에는 빛을 내는 쉐어라이팅, 전기 없이 사용 가능한 살균기 ‘퓨릴라이트’, 태양광 에너지를 이용해 5분만에 물을 살균하는 ‘퓨리썬’ 등이 있다.

플라스틱을 압축하여 만든 제품(왼쪽)과 병뚜껑을 활용한 체험   ⓒ 이은찬 기자


플라스틱을 활용한 제품이 전시돼 있다. 플라스틱을 압축하여 만든 알록달록하고 다양한 물건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플라스틱 병뚜껑을 활용하여 그림도 그리고, 캐릭터도 만들어 볼 수 있다.

콩비지로 만든 쿠키를 각자의 취향대로 꾸몄다.   ⓒ 이은찬 기자


이날 기회기자단은 푸드 업사이클을 직접 체험했다. ‘푸드 업사이클’은 식품 부산물을 활용한 업사이클 방식으로, 이날 기자단은 콩비지로 만든 쿠기를 꾸미는 활동을 했다. 이외에도 3D 프린팅도 할 수 있고 레이저 커팅으로 목공을 할 수 있다. 이처럼 경기도업사이클플라자는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원 순환형 미래 사회 구축을 위한 경기도 업사이클 산업 육성의 허브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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