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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살리는 작은 실천, 제로웨이스트 ‘바람가게’ 오픈

지구를 살리는 작은 실천, 제로웨이스트 ‘바람가게’ 오픈
화~토요일 오후 1~6시 운영, 역곡동 마을도서관 뜰작 공간 위치

 

무분별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은 지양하고, 용기 재사용·리필 등으로 환경운동을 통해 바람직한 소비 운동을 펼치는 협동조합이 탄생했다.

‘협동조합 바람’은 지구와 우리의 공존을 위한 우리의 바람(wish), 오늘과 미래의 건강한 지구를 위한 제로 웨이스트 바람(wind) 등 두 가지 의미를 갖는다. 지난 8월 창립총회를 갖고, 플라스틱 등의 문제를 마을에서 해결해가기 위해 만들어졌다. 그 첫 번째 실천으로 제로웨이스트숍 ‘바람가게’를 오픈했다.

‘바람가게’에는 천연 비누,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는 다양한 솔, 물건을 담을 수 있는 재사용 망 등이 아기자기하게 자리 잡고 있다. 세제 없이도 설거지가 가능한 삼베수세미와 식물 수세미를 말린 천연수세미가 투박한 모양새 그대로다. 세제를 리필 해가고 싶을 경우 빈 통을 가져가거나 매장에 있는 빈 통을 빌려 가도 된다.

 

 

11월 한 달간은 환경 캠페인의 일환으로 별도로 분리배출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종이팩을 모아 가져가면 고체 치약으로 교환할 수 있다.

사용할수록 미세 플라스틱이 빠져나와 환경을 오염시키는 아크릴수세미 사용을 줄이기 위해, 코바늘뜨기로 삼베수세미 만들기 등 무료 체험을 사전 예약을 받아 진행한다. ‘

바람가게’ 운영 시간은 화~토요일 오후 1~6시까지로 역곡동 마을도서관 뜰작 공간 내에 있어서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바람가게 070-8849-1391

정현주 복사골부천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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