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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부천, 시민과 함께”

“새로운 부천, 시민과 함께”

 

2022년 7월 1일, 부천시 민선 8기가 ‘새로운 부천’을 향해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 민선 8기 조용익 시장은 ‘시민중심’과 ‘소통’을 강조하며, 희망찬 부천의 내일을 열어갈 것을 약속했다. 83만 부천시민과 함께 만들어 갈 새로운 부천, 오늘보다 더 빛날 부천의 내일을 그려본다.

글 김윤경 편집기획팀장 / 사진 한춘호, 이보영 주무관

 


“시민을 섬기고, 시민과 소통하며, 시민과 함께 하는 시장이 되겠습니다.”
민선 8기 부천을 이끌어 갈 조용익 시장이 7월 1일 취임했다. 이날 오전 8시 20분 현충탑 참배로 민선 8기 시작을 알린 조용익 시장은 민원실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으며, 장마철 수해대비 시설점검을 위해 오전 빗물펌프장 현장방문을 진행하고 상동 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민생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이어 시정현안 현장을 방문하고, 기자실과 시의회를 방문해 간담회를 진행했다.

 

 

조용익 시장의 취임식은 7월 1일 오후 7시, 부천체육관에서 시민 누구나 참여하는 ‘열린 취임식’으로 진행됐다. 각계각층의 인사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취임식은 ‘다시 뛰는 부천, 시민과 함께’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걸었다. 특히, 관례처럼 진행됐던 오전 10시의 취임식이 아닌, 여유 있는 저녁시간을 선택한 것은 시민을 중심에 놓고 시정을 펼치겠다는 조 시장의 시정 철학이 반영된 것으로, 보다 많은 시민들이 가족들과 함께 부담 없이 참석할 수 있었다. 이날 취임식은 기존의 딱딱한 의전행사 중심이 아닌 다양한 생활문화 동호회의 공연과 함께 시민의 희망메시지 전하기 등 시민이 참여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됐다.

 


조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민생위기 극복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 시장 직속 비상경제대책위원회를 설치해 민생경제 안정화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또 “첨단기업을 유치해 부천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청년들이 일하고 싶은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활력있는 도시로 만들겠으며, 사통팔달 지하철 시대를 차질 없이 완성해 부천을 산업과 환경, 교통과 일자리가 조화롭게 성장하는 자족도시로 도약시키겠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늘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현장에서 시민과 함께 답을 찾으면서 부천의 현안과제를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겠다.”라며 시민과의 소통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어느 도시보다 풍부한 발전 가능성을 갖고 있는 부천의 도시 비전을 명확히 설정하고 도시 역량을 최대로 끌어올려 부천을 수도권 선도도시, 대한민국 혁신 1번지로 만들겠다.”라며 위대하고 새로운 부천의 시대를 열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시민과 함께 해서 더 빛났던 취임식.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갈 부천의 새로운 변화는 이미 시작됐다. 83만 부천시민의 기대가 현실이 되는 새로운 부천의 여정에 희망을 품는다.

 



 

조용익 시장이 걸어온 길
- ‘행복한 변화’를 꿈꾼다.

민선 8기 ‘다시 뛰는 부천’을 열어갈 조용익 부천시장은 시민을 섬기고,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시장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시정 구현으로 부천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행복한 도시, 부천’을 꿈꾼다. 부천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갈 조용익 시장이 걸어온 길을 돌아봤다.

▪ 조용익 시장은 전남 순천 시골 마을에서 9남매의 막내로 태어났다. 9살이 되는 해, 아버지를 여의고, 홀어머니 아래에서 지게로 두엄을 져 나르며 공부를 했다. 어려운 살림이지만, 공부에 전념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운이라고 생각했던 그는 공부에 매진, 성균관대학교 법과대학에 진학해 4년 내내 장학금을 받으며 학교를 다녔다. 대학 재학 중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군법무관을 마쳤다. 군 법무관 시절 만난 속이 깊은 아내는 지금까지 항상 묵묵히 그의 일을 지지하고 곁을 지켜준 고마운 사람이다.

▪ 그는 부천에 먼저 자리 잡은 형과 누나들을 따라 1995년 2월, 부천에서 변호사 활동을 시작하며 부천과 인연을 맺었다. 변호사 시절, 형편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법률상담과 무료변론 활동을 하며, 사람과 공익을 먼저 생각했고, 그렇게 돕기 시작한 사람들이 수백 명에 이른다. 또 가난한 고시생 시절, 500원의 사용료로 한 시간을 칠 수 있는 탁구가 공부의 고단함을 풀어주는 유일한 취미였던 것을 떠올리며 부천시 탁구협회장을 맡아 활동을 했으며, 부천시의회 고문변호사, 부천시민연합 이사 등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면 어디든 달려가 공익을 위해 활동해왔다.

▪ 그는 지난 2005년 부천시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당시 민주당에 영입돼 지금까지 정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중앙당 윤리심판위원, 디지털소통위원회 댓글 조작·가짜뉴스 법률대책단장 등 수많은 당직을 경험하며 정무감각과 네트워크를 쌓아왔다. 또 문재인 정부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실 행정관으로 일하며 정무비서관실과 자치발전비서관실의 업무를 총괄하면서 부처 파견 공무원들을 직접 통솔하고, 정부 정책에 대해 정무적으로 판단하고 조율하는 역할을 했다.

▪ 조용익 시장은 부천시를 지방자치의 모범도시이자, 시민의 열정과 창의가 시정에 반영되는 시민주권 도시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부천의 새로운 변화를 바라는 부천시민의 뜻에 따라 오직 민생문제 해결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정진하겠다는 그는 지금 다시 뛰는 부천을 위해 부천시민과 함께할 준비를 마쳤다.


<조용익 시장 주요 경력>
- 이재명 대통령후보 선대위 더밝은미래위원회 공동위원장(前)
-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실 행정관(前)
- 부천시의회 고문변호사(前)
-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정책자문위원(現)
- 법무법인 카이로스 변호사(前)
- 민주당 부천원미갑 지역위원장(前)
- 민주당 인권위원장(前)
-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前)
- 부천시탁구협회 회장(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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