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BRIEF
부천시의 주요 시정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부천아트센터 개관 페스티벌 극찬! 조성진, 조수미 공연으로 화룡점정

지난 5월 19일 오픈한 클래식 특화 공연장 ‘부천아트센터’의 개관 페스티벌 가 호평 속 순항 중이다. 페스티벌은 조성진, 조수미, 장한나 등 최정상급 라인업으로 개관 전부터 세간의 주목을 받고, 조성진 리사이틀 패키지는 60초 만에 매진되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 클래식 이외에도 바로크 오페라, 인형극, 판소리,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등의 프로그램으로 페스티벌에 다채로움을 더했다.
라인업 뿐만 아니라, 콘서트홀의 섬세한 음향 시스템도 찬사를 받고 있다. 고음악의 대가 필리프 헤레베허를 비롯한 음악평론가, 클래식 애호가들은 “부천아트센터가 소리의 미감이 다르고, 타 공연장 대비 손꼽을만한 사운드를 선보인다.”라고 입을 모았다. 화려한 라인업과 훌륭한 공연장 컨디션으로 완벽한 하모니를 선사하는 부천아트센터 개관 페스티벌은 7월 말까지 진행된다.
부천아트센터 1533-0202, www.bac.or.kr
 

과밀억제권역 규제개선, 부천시가 앞장섭니다.
부천시 등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에 속하는 경기도 14개 지자체는 지난 6월 1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 및 도시성장을 위한 토론회’를 열었다. 현재 과밀억제권역에 법인을 설립하면 부동산 취득 중과세 부담 등 다른 권역보다 비용이 많이 들고, 투자유치에도 제약이 따른다. 반면 법인이 그 외 지역으로 이전 시 법인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에 기업들은 점차 과밀억제권역에서 다른 지역으로 옮겨가고 있으며, 과밀억제권역 지자체는 일자리와 세수가 줄어드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현재 수도권정비계획의 문제점을 언급하고, 장기적인 검토를 통해 지역 발전 불균형을 해소할 것을 촉구했다.
기업지원과 032-625-2745
 

키가 자라듯, 감수성도 쑥쑥! 맞춤형 어린이 예체능 교육 호평
부천시가 아이들의 문화예술 감수성과 건강을 위해 진행 중인 예체능 교육이 호응을 얻고 있다.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복사골 스포츠 교실>에서는 초등학교 3~4학년 생존 수영, 4학년 축구, 5학년 바둑을 정규 수업으로 편성해 운영 중이다. 만화 도시 부천답게 초등학교 6학년 대상으로는 <만화 탐험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글로컬 예술교육 <부천아트밸리>를 통한 지역 기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부천교육지원청과 거점형 8개 학교를 선정해 관악·국악 등 예술 창의 교육을 확대하며 학부모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문화산업전략과 032-625-9376, 평생교육과 032-625-4087, 체육진흥과 032-625-2484
 

6월 28일부터, 대한민국 국민 모두 어려집니다. 
만 나이란, 출생일 기준 0살로 시작해 생일이 지날 때마다 1살씩 더한 나이를 말한다. 그동안 만 나이, 연 나이 등을 혼재해 사용하면서 많은 법적 혼란과 민원이 발생했다. 이에 6월 28일부터 만 나이 통일법을 시행해 특별한 규정이 없다면 법령, 계약서, 문서 등에 나오는 나이는 ‘만’자가 없어도 만 나이를 의미하게 됐다. 다만 연 나이 규정을 위한 각 개별법의 정비가 필요해 연 나이 규정 법령은 만 나이로 순차 정비된다. 또한 청소년에게 주류, 담배 판매 시 청소년 보호법이 적용돼 연 19세 미만을 청소년으로 본다. 이 외의 궁금증은 법제처 홈페이지(www.moleg.go.kr)를 참고하면 된다.
법제처 044-200-6900
 

1주년 맞은 수피아, 앞으로도 초록 힐링을 부탁해!
2022년 6월 오픈한 이후 국내외 관광객 18만 명이 방문하며 명실상부 부천의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 잡은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가 개원 1주년을 맞았다. 지난 6월 2일 진행된 1주년 맞이 행사는 ‘수피아에서 보낸 행복한 순간들’을 주제로 한 사진전, 식물심기, 풍선아트 등으로 꾸며, 참여한 1,300여 명의 시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사계절 내내 430여 종의 열대성, 지중해성 특이식물을 감상하고, 차 한 잔의 여유도 즐길 수 있는 수피아는 상동호수공원에 위치하고 있다. 부천시민은 50% 할인된 1,500원에 입장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은 휴원한다.
공원관리과 032-625-4841
 

첫 돌 맞은 수주도서관, 생일파티에 초대합니다.
도서관을 넘어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은 수주도서관이 7월 8일 개관 1주년을 맞아 다양한 시민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7월 한 달간 계단 서가 등 도서관 곳곳에 ‘소원을 말해봐, 소원나무’가 설치된다. 7월 4일부터 9일 사이에는 자료실에서 ‘내가 만든 생일상’과 ‘생일 축하 포토존’ 이벤트가 열린다. 개관 1주년 기념일인 7월 8일에는 어린이 연희극 ‘연희는 방구왕’과 마음 치유 전문가 박상미 교수의 특강 ‘마음근육 튼튼한 내가 되는 법’, 체험 프로그램 ‘동화 속 케이크 만들기’ 등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주도서관 032-625-3071
 

대입 필승전략, 진로진학 프로그램으로 마련
갈수록 복잡해지는 대입전형으로 인한 학생과 학부모의 고민 해결을 위해 부천시가 다양한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6월에는 ‘2023 부천시민과 함께하는 진로진학 설명회’를 개최했다. 고등학교 1, 2학년을 대상으로 대입전형의 기본사항, 2024년 전형 유형별 주요 변화내용 및 준비방안 등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해당 설명회는 오는 8월과 11월 2차례 추가로 이어진다. ‘1:1 맞춤 진로진학 컨설팅’도 신설한다. 경기도 진로진학 전문 리더 교사가 컨설턴트로 참여해 관내 고등학생 및 일반 수험생에게 진학 관련 계열·전형·수준별 입시 전략과 고교 전반의 학습계획을 코칭한다. 7~8월은 고등학교 3학년을 위한 집중 운영 기간이며, 이후 12월까지는 고등학생과 N수생을 대상으로 상시 운영된다. 신청은 부천미래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평생교육과 032-625-4086
 

언론에서도 주목하는 문화 르네상스 부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부천세계비보이대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등 굵직한 국제 행사를 통해 문화도시로 거듭난 부천을 언론에서도 주목하고 있다. 지난 6월 TBS <역사스테이 흔적>은 부천을 제대로 즐기기 위한 대표 명소를 찾아갔다. 복개천을 생태 하천으로 만들어 시민의 휴식 공간으로 거듭난 ‘심곡천’,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쓰레기 소각장에서 문화공간으로 변모한 ‘부천아트벙커B39’, 근대 문학의 선구자 수주 변영로 선생을 기리는 ‘수주문학관’, 그리고 최근 지자체 최초 파이프오르간을 구비하고 개관한 클래식 전용 특화 공연장 ‘부천아트센터’를 소개했다. 또 EBS <자이언트 펭TV>에서도 부천아트센터를 배경으로 부천핸썹과 펭수의 짜릿한 한판승부를 담았다. 해당 영상은 유튜브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홍보담당관 032-625-2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