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BRIEF
부천시의 주요 시정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출생미등록 아동 신고 기간 및 2023 주민등록 사실조사 운영
최근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아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부천시가 오는 10월 31일까지 ‘출생미등록 아동 신고기간’을 운영한다. 더불어 오는 11월 10일까지 ‘2023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도 진행한다. 먼저 출생미등록 아동 지원 특별팀(TF)을 운영, 해당 아동이 확인되면 출생신고·긴급복지·법률지원 등을 통합 지원한다. 신고 독려를 위한 시민단체 및 지역사회와의 범국민 캠페인을 전개하고, 아동복지시설 등도 중점 점검한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8월 20일까지 맞벌이 및 1인 가구를 위한 비대면-디지털 조사 후 8월 21일부터 11월 10일까지 대면조사를 추가로 진행한다.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지가 다른 경우 주민등록사항을 직권으로 수정하며, 사실조사 기간 중 자진 신고하면 과태료의 최대 80%까지 감면된다.
민원과 032-625-2421
 

텀블러 있으면 식수가 무료! 부천 얼~수(水) 참여 매장 확대 
폭염 및 동절기에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일회용품 사용도 줄이는 ‘부천 얼~수(水)’ 환경 캠페인이 올해 참여 매장을 대폭 확대해 시행된다. ‘부천 얼~수’는 카페나 식당에서 음료 또는 음식을 주문하지 않아도 텀블러나 개인 컵에 식수를 무료로 제공하는 캠페인으로 2022년 첫 시행 후 많은 시민의 호응을 얻었다. 이에 따라 올해는 행정복지센터, 농협, 은행, 부동산중개업소 등을 포함한 총 1,994개소가 캠페인에 참여한다. 참여 매장 입구에는 부천시 캐릭터 부천핸썹이 물을 마시고 있는 ‘부천 얼~수’ 인증 스티커가 부착되며, 시민들은 해당 매장에서 무료로 식수를 받을 수 있다. 참여 매장은 부천시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와 스마트폰 앱 ‘Refill’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환경과 032-625-3141~2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물어보세요.
부천시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언제든지 궁금한 사항을 문의하고 확인할 수 있는 ‘비대면 민원 상담 챗봇 서비스’가 운영된다. 자주 묻는 270여 개 질문을 ▲공공행정민원 ▲도시 ▲문화체육 ▲복지 ▲보건환경 ▲세무 ▲경제 ▲교통 8개 분야로 나눠 구성했으며, 원하는 분야를 단계적으로 클릭한 후 내용을 확인하거나 직접 검색할 수 있다. 그 외 추가 문의가 있는 경우 상담직원과 1:1 채팅도 가능하며, 챗봇 서비스에서 처리할 수 없는 사항은 관련 부서 담당자에게 전화로 연결된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시민이 시청 또는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고, 단순·반복 민원 상담업무를 처리하는 상담자의 업무 효율성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보통신과 032-625-2380
 

장마철, 시민의 안전과 생명이 최우선입니다.
지난 7월 13일과 14일 발효된 호우예비특보에 따라 부천시 전 부서가 자율방재단, 경찰·소방과 협력해 발 빠른 대응에 나섰다. 먼저 관계자는 긴급 재해취약지역인 약대오거리, 역곡공원, 베르네천을 방문해 철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비상근무 기준을 강화하는 등 호우 대응에도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7월 22일부터 집중호우가 예보되자, 관내 지하차도를 찾아 지하차도 내 배수펌프 및 비상발전기 가동상태를 점검했다. 부천시는 지하차도 내 저류조 수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배수펌프 시스템을 구축해 지하차도 침수에 대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철저한 시설관리와 예찰활동으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365안전센터 032-625-4020, 도로관리과 032-625-9100
 

시민 모두가 즐거웠던 7월의 카니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호평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시민 참여 행사 <7월의 카니발>을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먼저 ‘세기의 혈전’은 물총 싸움 이벤트로 무더운 날씨를 시원하게 만들었다. 소향로 일대에 서커스 놀이터와 얼음 놀이터, 푸드트럭은 등 놀거리와 먹거리도 풍성하게 제공됐다. 또한 밤 시간대에는 잔디광장의 대형 천막 안에서 전자댄스음악(EDM) 공연 ‘승천나이트’가 열려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2회 진행된 승천나이트에는 총 6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바리퍼레이드’도 진행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의미 있는 축제를 마무리했다.
관광진흥과 032-625-2960
 

소중한 생명 살리는 심폐소생술, 함께 배우고 실천해요.
급성 심정지자에 대한 인식 강화와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이 지속 진행되고 있다. 부천시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초등학교 27곳 5천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는 소사지역 초등학교 11곳 4,000여 명을 대상으로 해당 교육을 이어간다. 질병관리청 통계에 따르면, 부천시에서 급성 심정지로 119에 이송된 건 중 일반인이 심폐소생술을 적용한 건이 점차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부천시는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재난 실전 체험교육을 의무적으로 진행해왔다. 지난 6월에는 의식을 잃고 쓰러진 80대 노인을 발견한 홍보담당관 소속 공무원이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
건강정책과 032-625-4135
 

차분하지만 흥은 꽉 채웠다! 부천세계비보이대회 성황리 마무리
지난 7월 22일과 23일, 제8회 부천세계비보이대회(BBIC)가 부천체육관에서 열렸다. 관람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전예약제를 도입했으며, 행사 기간 중 발생한 수해 피해 이재민의 아픔에 동참하고자 행사관계자들이 검은색 옷을 착용하는 등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한편 부천시는 BBIC와 연계한 특별 관광 프로그램 ‘2023 부천 페스타 투어-BBIC편’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국궁 체험 및 TV 프로그램 스트릿맨파이터 출연자 ‘우태’, 국가대표 비보이 ‘헤디’ 등 스트릿 댄스 문화를 대표하는 비보이와 함께 스트릿 댄스 클래스를 즐겼다. 페스타 투어는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하는 제26회 부천국제만화축제와도 연계할 예정이다.
문화예술과 032-625-3113, 관광진흥과 032-625-2965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개인위생 더욱 꼼꼼하게 지켜요! 
최근 코로나19 감염자 증가 추세에 따라 부천시는 대응체계를 정비하고 시민대상으로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부천시 보건소에 따르면 위기 단계를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한 뒤, 확진자 수가 조정 전 1,864명(5월 1주)에서 조정 후 2,389명(7월 2주)으로 약 28.2% 증가했다. 지난 7월 18일은 확진자 수가 하루 701명으로 올해 1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부천시는 ▲자율 입원 의료기관 및 자율 치료 의료상담센터 운영실태 점검 ▲감염취약시설 관리 및 10명 이상 발생 시 위험도 평가 ▲기초 역학조사 인력 단계별 추가 투입 ▲하절기 휴가철 물놀이장 시설 자율방역 실천 협조 요청 ▲코로나19 양성자 감시기관 8개소 지정 ▲감염취약시설 감염병 예비격리병상 확보 추진 등 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더불어 개인위생 수칙 준수와 올가을 시행 예정인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적극 동참을 권했다.
감염병관리과 032-625-4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