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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레길 걸으며 자연도 느끼고, 건강도 챙겨요!

둘레길 걸으며 자연도 느끼고, 건강도 챙겨요!

'시 승격 50주년 기념 부천둘레길 50km 걷기 챌린지' 순항 중

“3월부터 6월까지 매일 꾸준히 걸었더니 몸무게가 5kg 정도 줄었어요. 친구들과 함께 건강도 챙기며 계절마다 변화하는 자연을 느낄 수 있어 정말 좋습니다.” 둘레길에서 만난 우영희 씨의 소감에서 건강한 자부심이 느껴졌다.

부천시가 ‘시 승격 50주년 기념 부천둘레길 50km 걷기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챌린지는 3월~11월에 매월 지정된 부천둘레길 코스 중 일정 구간을 완주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는 형식으로 운영된다. 지금까지 제시된 구간은 3월 2코스(산림욕길), 4월 1코스(향토유적숲길), 5월 6코스(범박동순환길), 6월 5코스(누리길)이다.



완주는 스마트폰 앱 ‘워크온’에서 지정 장소를 지날 때마다 스탬프를 적립해 인증할 수 있다. 또한, 보건소 100세 건강실에서 챌린지 전과 후 기초건강을 검사해 체력이 얼마나 좋아졌는지 객관적인 수치로 확인할 수도 있다. 사전 참여자 1,000명 모집이 순식간에 마감되며 챌린지는 시민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모처럼 걸으니 피곤함도 잠시, 몸과 마음이 개운해졌다.”라는 임창선 씨, “안개비가 내리는 날 걸으며 색다른 경험을 했다.”라는 유남수 씨, “걸으면서 계절의 변화를 몸소 느끼고 부천의 발전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좋았다.”라는 이연화 씨, “남편과 함께 매일 1만 보 이상 걸었더니, 허리 통증이 사라졌다.”라는 김경자 씨, “부천에 거주한 지 45년이 넘었는데 이번에 처음 가보는 곳이 많았다.”라는 권옥분 씨 등 ‘워크온’ 커뮤니티에는 챌린지에 참여한 시민들의 만족스러운 후기가 끊이지 않고 있다.



챌린지는 무더운 7~8월에는 잠시 쉬어가고 9월부터 다시 시작된다. 이번 가을, 선선한 바람 맞으며 기분 좋게 부천둘레길을 거닐어보는 것이 어떨까.

조우옥 복사골부천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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