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부천시는 초고령 사회에서 어르신 누구나 안정된 노후와 건강한 지역 생활을 보장받을 수 있는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진행한다.

지난 2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공모’에 참여해 최종 선정된 부천시는 앞으로 2년간(2023~2025) 전국을 대표해 시범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의료·돌봄 수요가 많은 75세 이상 고령자를 대상으로 △통합건강돌봄센터 및 재택의료센터 운영을 통한 재택의료 및 방문간호 활성화 △병원 연계 체계 강화 및 커뮤니티홈 운영을 통한 퇴원노인 회복·정착지원 △일상생활 및 주거환경개선 지원 확대 등 통합적 연계를 통해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를 책임질 계획이다.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신청 및 접수는 10개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과(통합돌봄팀)에서 이뤄지며, 국민건강보험공단(부천지사)을 비롯해 보건소 100세 건강실, 복지관 등의 안내를 통한 신청도 가능하다.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이 본격화됨으로써,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누릴 수 있는 부천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스템 완성에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통합돌봄과 032-625-9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