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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FC, 2024년에도 시민 모두가 뜨겁게 응원합니다!

부천FC, 2024년에도 시민 모두가 뜨겁게 응원합니다!

부천FC 2022~2023년 2년 연속 K리그2 준플레이오프 진출 쾌거

 

 

“겨울 지나 복사꽃 피고 지평선을 바라보고 낙엽 지고 흰 눈이 와도 우리 여기 서 있으리, 라랄랄라랄랄라 라라” 부천FC K리그2 정규라운드 2023년 마지막 홈경기장에는 비장함이 느껴지는 부천FC 응원가가 쏟아졌다.

 

부천FC는 2023년 마지막 홈경기에서 전남 드래곤즈를 대파하고 리그 5위를 기록하며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누군가는 부천FC의 성적을 ‘기적’이라고도 한다. K리그 팀 연봉 최하위권인 부천이 2년 연속 K리그2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4위, 올해는 5위. 그것도 2023년은 주전급 선수들을 대거 이적해 부천FC 경기력이 우려 되었지만, 부천은 해냈다. 이같은 성과에는 2021년부터 부천FC의 지휘봉을 잡고 있는 이영민 감독의 공이 컸다. 지난 한 해동안 간간이 홈경기에서 만났던 부천FC로 인해 참 행복했었다. 부천FC 서포터즈 ‘헤르메스’의 응원가를 같이 따라 부르며 부천FC으로 인해 하나 됨을, 뜨거운 애향심도 느꼈다. 향후 부천FC 플레이오프 진출 여부를 떠나 많이 많이 칭찬해 주고 싶다.

 

 

“저는 부천에서 태어났어요. 간간이 부천FC 경기를 보러 왔는데, 3년 전부터 아이가 부천FC 팬이라 온 가족이 연간 회원권을 끊어서 다닙니다. 올해 2번 빼고 다 왔어요. 지난해 부천FC가 더 잘할 수 있었는데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이 정도면 잘한 거예요” 지난 마지막 홈경기장에서 만난 전윤구 씨 가족(원미동)은 가족 모두 부천FC의 카즈 선수 열혈 팬이이라고 했다.

 

더 이상 ‘축구’는 남성들의 전유물이 아니다. 가족 단위, 연인 단위, 여성들끼리 삼삼오오 짝을 지어 관람하고 경기를 즐기는 모습을 너무나 흔하게 볼 수 있다. 특히 부천FC는 아동 팬들이 많아 흐뭇하다. 2024년에는 더 많은 시민이 홈경기장을 찾고, 더 큰 함성이 울려퍼지길 기대한다.

 

정선주 복사골부천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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