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시는 <교육>, <문학>입니다.
정보를 찾는 건 귀찮지만, 부천이 알고 싶은 당신에게 핵심만 쏙쏙! 일타강사 핸썹이가 알려주는 부천의 모든 것!
오늘의 수업 주제
인구 80만 규모의 수도권 서부 주요 도시로 거듭난 부천은 첨단산업 및 문화예술 분야 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과학고 설립 계획’과 ‘부천의 책’ 이야기를 살펴볼까요?
1교시
부천시 과학고 설립 추진
부천은 ‘첨단과학 중점도시’라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과학고 설립에 나섰어요. 송내동에 위치한 부천고를 과학고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에요. 부천고는 이미 2016년부터 과학중점학교로 운영되고 있는데요. 보통 과학고를 신설하려면 4년 이상의 준비 기간이 필요하지만, 부천고의 경우 이미 기반 시설이 마련돼 있어 1~2년으로 단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답니다. 여기에 시설 개선 예산으로 약 230억 원을 확보해 놓은 상태라 비용도 크게 절감할 수 있고요.
현재 경기도에는 과학고가 단 한 곳밖에 없어요. 경기도 인구가 1,362만 명이라는 점을 놓고 봤을 때 교육 인프라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죠. 게다가 과학고는 입학생을 광역별로 모집하기 때문에 경쟁률도 높아서 지역 인재들이 불공평한 교육환경에 처해 있어요. 부천시 과학고가 설립되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물론 첨단과학 도시로 나아갈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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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과학고 설립 목표
▲부천 첨단산업 인프라와 과학 인재 연계 및 시너지 도모
▲과학 인재와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첨단과학 중점도시’ 구현
▲부천을 비롯한 도내 과학 인재 교육환경 개선
▲균형 잡힌 수도권 내 과학 교육 인프라 구축
2교시
2024년 부천의 책 선정
부천시가 올 한 해 동안 시민과 함께 읽을 ‘2024년 부천의 책’을 선정했어요. 지난해 10월부터 시민공모와 관련 기관으로부터 추천받은 총 731권의 도서를 일반, 아동, 만화 분야별로 5권씩 추린 후 시민 선호도 조사와 도서선정위원회를 거쳐 최종 3권을 선정했답니다. 일반분야 <눈부신 안부>, 아동분야 <리보와 앤>, 만화분야 <그림자 밟는 아이>가 그 주인공이에요.
<눈부신 안부>는 파독 간호사가 상실의 아픔을 겪으면서도 이를 극복하고 성장하는 내용이고, <리보와 앤>은 바이러스가 퍼진 도서관에 고립된 두 로봇의 이야기예요. 그림자라는 독특한 소재를 활용한 <그림자 밟는 아이>는 각자의 일상에서 잃어버린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하는 책이에요. 해당 책들은 1월 중 관내 도서관을 비롯한 학교, 지역아동센터에 비치될 예정이며, 2월 부천의 책 선포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독서토론회, 작가와의 만남 등 관련 행사가 진행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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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분야
<눈부신 안부>
(백수린, 문학동네)
아동분야
<리보와 앤>
(어윤정, 문학동네)
만화분야
<그림자 밟는 아이>
(박소림, 우리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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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 모의고사
문제풀이로 이해하는 부천. 오늘의 수업 내용을 확인하는 시간! 다음 질문에 답하세요.
Q1. 부천시가 추진 중인 과학고 설립 내용으로 옳지 않은 것은?
① 부천고를 과학고로 전환할 예정이다.
② 과학고 설립은 보통 4년 이상의 준비 기간이 소요된다.
③ 경기도 내 과학고는 단 2곳뿐이다.
④ 과학고 설립을 통해 첨단과학 중점도시로 나아갈 계획이다.
Q2. 과학고 설립 목표가 아닌 것은?
① 부천 첨단산업 인프라와 과학 인재 연계 및 시너지 도모
② 과학 인재와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첨단과학 중점도시’ 구현
③ 도내 과학 인재 교육환경 개선
④ 과학고 입학 경쟁률 낮추기
Q3. 부천의 책 선정 내용으로 옳지 않은 것은?
① 시민공모와 관련 기관으로부터 도서를 추천받았다.
② 시민 선호도 조사와 도서선정위원회를 거쳐 3권을 선정했다.
③ 3권의 책은 모두 일반분야에 해당한다.
④ 2월 부천의 책 선포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관련 행사가 진행된다.
Q4. ‘2024년 부천의 책’이 아닌 것은?
① <지구 끝의 온실>
② <눈부신 안부>
③ <리보와 앤>
④ <그림자 밟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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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주실 곳 boksagol@korea.kr
참여방법 정답과 함께 연락처, 이름, 주소 기재하여 이메일로 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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