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가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청렴문화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습니다. 도의회는 16일 청사 1층 로비에서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박옥분 의원, 정윤경 의원, 국중범 의원, 정승현 의원, 김선영 의원, 유호준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청렴문화 콘서트’를 열었습니다. 이번 콘서트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주민과 의회사무처 직원에게 무료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공직사회의 청렴의지를 전파하고자 기획한 자리로, 지난 2022년 2월 광교 신청사 개청 이래 의회에서 처음 추진하는 `도민 열린음악회`입니다.



개그맨 정은숙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소통’과 ‘청렴’을 주제로 도의회 홍보대사인 성악가 정찬희, 가수 진시몬·노랑의자·주미 등 실력파 음악가들이 대거 출연, 풍성한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이와 함께 관람객들은 의회 마스코트인 ‘소원이’ 인형 등 경품이 걸린 ‘즉석 퀴즈’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에도 적극 참여했는데요. 특히, 즉석 퀴즈는 ‘광교신청사 이전 시기’, ‘상임위원회 개수’, ‘의회 마크의 유래’ 등 의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내용을 담아 의미를 더했습니다. 무대가 끝날 때마다 박수갈채와 앙코르 요청이 쏟아졌고, 퀴즈 등 관객과의 소통 시간에는 웃음과 탄식이 교차했습니다. 아울러 의회는 공연 중 청렴문화를 주제로 제작된 영상을 상영하고, ‘청렴 이행시’ 등 관련 부대행사를 진행하며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 의지를 강하게 내비쳤습니다.



이날 직원, 주민과 어우러져 공연을 관람한 염종현 의장은 이번 행사의 의미를 ‘음악회 형태로 갖는 첫 대외소통 자리’라고 설명했는데요. 염 의장은 “홍보대사는 도민과 의회 사이의 거리를 좁히는 가교이고, 음악 또한 많은 이들을 하나로 연결하는 특별한 매개체”라며 “이 둘이 만나 열린 이번 음악회가 마음의 간격을 좁히고, 도의회를 한층 친근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습니다. 이어 “의회는 도민과 가장 가까운 대의기관으로, 도민 삶을 누구보다 밀접하게 체감하며 소통하기 위해 존재한다”며 “신뢰를 주는 의회, 열려있는 의회를 위해 의회 구성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경기도의회 마스코트 소원이는 복합청사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경기도 교육청을 찾아가 1부 교육감 이경희, 교육협력국장 한근수, 운영지원과, 교원인사과 등 직원들과 만나 청렴 약속을 실천했습니다. #경기 #경기도 #경기뉴스광장 #Gyeonggi #Gyeonggido #경기도의회 #홍보대사 #가정의달 #청렴문화 #콘서트 #도민_열린음악회 #진시몬 #주미 #노랑의자 #정찬희 #음악가 #공직문화 조성 #성악가 #정찬희 #개그맨 #정은숙 #마스코트 #소원이 #청렴 이행시 #경품추첨 #대외소통 #경기도교육청 #무료 #부대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