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이 우주와 관련된 뉴스를 볼 때 한 번쯤은 우주선에 탄 자기 모습을 상상해 본 적 있을 것이다. 본 기자도 우주 비행사를 꿈꾸던 적이 있었지만 나와 맞지 않는 직업이라고 생각해 생각을 접었는데, 경기미래교육 양평캠퍼스의 우주탐험가 체험을 하고 다시 관심이 생겼다. 이번 진로체험을 통해 드론 조종, VR 체험 등을 하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경기미래교육 양평캠퍼스는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연수로 209에 위치하고 있다. 이번 진로 체험에서 우주탐험가를 선택하여 강의실로 이동해서 항공우주 분야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신기했던 것은 강한 체력 말고도 우주 비행사가 갖춰야 하는 자질이 많다는 것이었다. 강의를 듣고 나서는 드론을 조종해 링에 통과시키는 체험을 해보았는데 생각보다 쉽지 않아서 몇 번이나 실패하게 되었다. 마지막에는 성공해서 성취감이 들었다. 점심을 먹고 나서 짧은 자유시간을 가진 다음 체험관으로 오게 되었다. 생각보다 큰 크기에 놀랐는데 가장 처음으로는 드론을 코딩으로 움직이는 체험을 하게 되었다. 아까 내가 수동으로 조종했던 드론이 코딩으로도 움직인다는 것이 신기했다. 그다음으로 비행기를 조종하는 설명을 들었는데, 많은 복잡한 용어들이 쓰여 있어서 비행기 조종사들이 대단하다는 것을 느꼈다. 설명을 듣고 다음으로 한 것은 가장 신기했던 VR 체험들이었다. 우주선 내부 및 우주선 발사 VR이었는데 생소했지만 가장 재미있었다. 우주탐험가 체험을 마치고 자유시간을 가졌는데, 다놀자 양평페스타 행사부스 중 원어민과 함께하는 레고 피규어 키링 만들기와 지구 비누 만들기를 해보았다. 우주탐험가 진로 체험을 통하여 미지의 세계인 우주를 탐험하는 우주탐험가는 새로운 것을 찾아내는 짜릿하고 멋진 직업이라는 것을 느꼈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이곳에서 꼭 다시 체험해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