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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 모아, 친구들 모아 함께 즐긴 경기모아뮤직페스티벌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4-06-17
여러분들은 여름이라는 계절을 생각하면 떠오르는 단어가 있으신가요? 저는 뜨거운 여름을 더욱 달궈주는 ‘페스티벌’이 떠오르는데요! 지난 6월 15일, 경기모아(MORE)뮤직페스티벌​이 가평 자라섬에서 개최됐습니다. 경기모아(MORE)뮤직페스티벌은 올해 처음 기획된 행사로, “기존 젊은 세대 위주의 축제‧콘서트의 한계를 벗어나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음악 축제”를 지향하고 있는데요.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온라인 예매 개시 3시간 만에 1만장의 티켓이 매진되는 인기를 과시했습니다. 현장 발권분까지 포함하면 약1만 2천 명의 관객이 페스티벌을 함께 즐겼습니다!
경기모어뮤직페스티벌 포스터 및 타임테이블   ⓒ 경기뮤직 인스타그램


경기모아(MORE)뮤직페스티벌에는 젬베콜라, 사운드힐즈, 홍진영, 로우행잉프루츠, QWER, 김페리, 설아, 코토바, 존박, 신스네이크, 잔나비, 신유미, 김창완밴드 등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와 과 실력과 대중성을 겸비한 신인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했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저와 함께 경기모아(MORE)뮤직페스티벌의 열기를 느껴보시죠!

경기모아뮤직페스티벌 가는 길  ⓒ 윤채현 기자


입구에서부터 많은 사람들이 경기모아(MORE)뮤직페스티벌을 보기 위해 이동하고 있었습니다. 저 또한 행사장 가는 길이라는 표시를 따라 함께 걸었는데요! 행사장으로 향하는 길에는 북한강과 함께 예쁜 꽃들이 심어져 있었습니다.

행사장 내 푸드트럭에서 구매한 음식  ⓒ 윤채현 기자


페스티벌에 입장해 보니 다양한 장르의 공연 이외에도 다양한 푸드코트과 전시·홍보부스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페스티벌 행사장 내부에는 약 20개의 F&B와 그래피티, 냅킨아트, 천아트 공방 등의 체험을 할 수 있는 11개의 부스가 준비돼 있었습니다.

경기콘텐츠진흥원 구독 이벤트 상품(좌), 풍선 아트로 받은 하트 풍선 (우)  ⓒ 윤채현 기자


주관사인 경기콘텐츠진흥원에서는 SNS 팔로우 이벤트를 통해 경품을 제공했는데요! 저는 2등이 당첨돼 에코백을 받았습니다. 또한 패밀리 피크닉존, 매직 버블쇼, 풍선 아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어, 알차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페스티벌 현장사진   ⓒ 윤채현 기자


그 밖에도 2개의 분리수거장, 휴대폰 충전소, 여러 개의 휴게 공간과 쿨링존, 응급 부스 등이 마련돼 있어, 안전하게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쨍쨍한 햇빛에 힘들다가도 쿨링존에서 쉬니 금방 체력을 회복해 뛰어놀 수 있었어요! 본격적으로 모아스테이지의 공연이 시작하자 많은 사람들이 음악을 가까이서 즐기려 무대앞 으로 모여들었습니다.

무대에서 QWER이 ‘고민중독’을 부르고 있다.   ⓒ 윤채현 기자


따스한 햇빛과 불어오는 선선한 바람, 그리고 관객들의 환호성에 저 또한 설렘에 가득 찼는데요! 함께 스탠딩존에서 무대를 즐겨봤습니다. 슬로건을 흔드는 팬들을 보니 뮤직 페스티벌에 온 것이 실감 나네요!

2023 넥스트빅송으로 선정된 뮤지션 로우행잉프루츠가 자라스테이지에서 공연하고 있다.  ⓒ 윤채현 기자


뮤지션들의 신나는 공연이 모아스테이지와 자라스테이지로 나뉘어 연이어 쉴틈없이 진행됐습니다. 오후 2시, 자라스테이지에서 로우행잉프루츠가 ‘날 선’, ‘Five Lines’ 등의 곡을 선보였습니다. ‘음악은 누구나 쉽고 편하게 들을 수 있다`는 로우행잉프루츠의 뜻처럼, 관객들이 노래를 들으며 뛰어놀고 호응했습니다.

그룹사운드 잔나비의 무대   ⓒ 윤채현 기자


오후 6시에 이어진 모아스테지이에서 잔나비는 ‘사랑하긴 했었나요 스쳐가는 인연이었나요 짧지 않은 우리 함께했던 시간들이 자꾸 내 마음을 가둬두네’, ‘초록을거머쥔우리는’, ‘투게더!’ 등의 노래를 불렀습니다. 이에 관객들은 다 함께 노래를 떼창하기도 했습니다.

김창완밴드의 무대  ⓒ 윤채현 기자


헤드라이너는 산울림의 김창완이 만든 김창완밴드가 장식했습니다. ‘내 마음의 주단을 깔고’, ‘너의 의미’, ‘개구쟁이’ 등의 노래로 관객들이 나이·성별·인종을 떠나 하나가 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곡인 ‘가지마오’를 부른 뒤에는 폭죽이 터지며 행사가 마무리됐습니다.

경기모아뮤직페스티벌  ⓒ 윤채현 기자


경기모아(MORE)뮤직페스티벌은 경기도민을 한자리에 ‘모아’, 음악팬을 경기도로 ‘모아’, 모든 연령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많은 이들이 공연을 보기 위해 자라섬에 모인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10월에는 경기도 파주에서 경기인디뮤직스티벌이 예정라고 합니다. 이번 페스티벌을 아쉽게 못가신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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