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자연재난 대비법! 이것만 기억하세요 ⓒ .
다가오는 여름 올해는 무척이나 덥고 요란한 날씨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여름철 각종 자연재난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다가오는 여름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여름철 자연재난별 행동요령’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 .
홍수해 발생 시 지하공간 및 침수공간 이용자는 바닥에 물이 차오르거나 흘러들어올 경우 즉시 대피하거나 외부 수심이 무릎 이상일 경우 힘을 합쳐 문을 열고 신속 대피해야 합니다. 계단에서는 성인 종아리 높이(약 40㎝) 전, 가급적 운동화로 이동해야 합니다. 공동주택 관리자는 평상시 차수판 등을 설치하고 호우시 신속히 차수판 및 모래주머니를 설치해야 합니다. ⓒ .
차량 이용자는 타이어가 2/3 잠기기 전 탈출, 침수시 운전자 목받침 철재봉으로 유리창을 깨고 탈출해야 하며, 탈출을 못할 경우 수위 차이가 30㎝이하가 될 때까지 대기 후 대피해야 합니다. 시간당 100㎜ 등 강한 폭우시 안전한 곳으로 이동해 대기하고 지하차도에 물이 고일 경우 진입하면 안됩니다. 세월교는 물이 월류시 진입하면 안됩니다. ⓒ .
강풍이 발생했을 땐 사회취약가정의 경우 비상시 대피방법 등을 가족 및 이웃과 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피시 쓰러질 가능성이 있는 큰나무, 전신주 밑 피해야 하며 바닷가와 유리창 근처는 가지 말아야 합니다. 실외작업 및 내부 전기 수리도 자제해야 하며, 차량은 방어운전, 인도자도 차로와 적정거리 유지해야 합니다. 강풍 후 파손된 전기시설엔 접근하면 안됩니다 ⓒ .
태풍 시 침수 상습지역을 피해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고 실내에서 TV, 인터넷 등으로 상황 파악해야 합니다. 등산객은 계곡을 피해야 하며, 공사장 등 위험지역과 논둑, 물꼬의 점검을 위한 외출도 삼가해야 합니다. 낙뢰 시엔 제품의 플러그를 빼고 1M이상 거리 유지, 나무 주위, 등산용 스틱 등은 위험하므로 떼놓고 낮은자세로 음푹 파인 곳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 .
폭염 시 TV, 인터넷 등을 통해 기상현황 수시로 파악하고 술이나 카페인 음료보단 ‘물’을 섭취해야 합니다. 가장 더운 오후 2시~5시에는 되도록 야외활동 및 작업 자제하고 냉방기기 사용시 실내외 온도차를 5℃ 내외로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현기증 등 증상 발생 시 시원한 장소로 이동하고 축사 등은 물을 뿌려 실내온도를 낮추는 것이 좋습니다. ⓒ .
다가오는 여름,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이 방법들을 꼭 숙지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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