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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경기도’ 펫스타 현장에서 보고 느꼈어요!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4-05-17
지난 5월 4일, 경기도는 반려마루 화성에서 ‘2024 펫스타(PETSTA)’를 열었다. 경기도는 올해부터 5월 어린이날이 있는 주의 토요일을 ‘반려동물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이에 따라 ‘새로운 가족의 탄생, 2024 경기도 펫스타’를 개최한 것. 반려마루는 경기도에서 직접 운영하는 경기도 내 시·군 동물보호센터에서 공고 기간이 지나 인도적 처리가 될 수 있는 유기견·묘를 선발하여 반려동물과 가족이 되고 싶은 반려인에게 입양을 보내는 나눔터다. 보호 시설에 입소한 동물들은 자체 동물병원에서 건강검진, 예방접종 등 기본적인 건강관리와 함께 사회화 과정을 통해 새로운 가정에 입양될 수 있는 준비를 한다. 이날 행사는 푸드트럭존, 플리마켓, 정책홍보 및 체험 부스 존으로 구성돼 운영되었다. 정책홍보 및 체험 부스 존에서는 군견 훈련소 은퇴견 무상분양, 펫타로 체험 등 다양한 경험을 해볼 수 있었다.
반려마루 화성 내에 있는 고양이 전문 입양센터  ⓒ 이가윤 기자


반려마루 화성에는 광역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운영하는 고양이 전문 입양센터도 있다. 100마리의 고양이를 일시 보호할 수 있는 시설이다. 이날 고양이 입양센터 팸투어도 진행됐다. 팸투어 체험은 센터에서 보호하는 유기묘에 대해 설명을 듣고 알아보는 활동이다. 태어난 지 2주 된 어린 고양이부터 다리가 불편해서 장애가 있는 고양이까지 이곳에서 보호하고 있었다.

독스포츠 시범경기 모습   ⓒ 이가윤 기자


부대행사로 열린 독스포츠 시범경기에서 강아지들이 원반 물어오기, 달리기 등 견주와 함께 경기를 펼쳤다. 메인무대에서 공연도 진행되었다. 개그맨 박수홍 씨가 사회를 맡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참석해서 반려동물의 날 선포식을 했다. 도는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경기 애니웰’(Animal Welfare) 비전에 따라 반려동물이 사람의 즐거움을 위한 소유물이 아닌 서로 존중하는 대상으로 인정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경기도 홍보대사인 가수 아웃사이더는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 반려동물계열 교수를 역임하고 있어 주목을 받았다. 아웃사이더는 공연을 하며 무대를 빛냈다. 반려동물을 좋아하고 입양을 원하는 사람은 반려마루 화성을 방문해 평생 함께할 반려동물을 만나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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