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제35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모음입니다. <작은도서관 지원 확대 촉구> 김성수 의원 / 경기도의회(더불어민주당) “계속하여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작은도서관의 평가 절차를 간소화하고 평가에 기반한 사후 대안이나 컨설팅 등을 확대 실시하여 작은도서관이 지역의 명실상부한 지식공동체로서 기능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제공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현실상 ‘1인 운영’ 작은도서관이 많음에 따라 경기도형 준사서자격 제도 등을 신설하여 누구보다 현장을 잘 아는 경험 많은 관장들의 경력이 사장되지 않도록 제도를 개선할 필요가 있습니다.” <파주 조리읍 119안전센터 설치 촉구> 손희정 의원 / 경기도의회(더불어민주당) “만일 각종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조리읍에서 전례 없이 규모가 큰 재난사고가 났을 때 관할센터에 지원 가능한 소방차나 인력이 없어 출동이 늦어진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미리 대처하지 않는다면 출동시간의 지연과 초동대응 미흡으로 귀중한 생명을 잃게 되는 악순환이 반복될 것입니다. 안전사각지대에 있는 조리읍 주민들의 안전권과 지역 간 차별 없는 균등한 구조서비스를 받을 권리는 보장받아야 마땅합니다. 출동시간과 거리를 단축하여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과학적인 구급행정이 구현될 수 있도록 조리읍에 119 안전센터를 설치할 것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경기북부지역 면세점 유치 촉구> 이영봉 의원 / 경기도의회(더불어민주당) “면세점을 파주 임진각 관광지 내에 유치시켜 파주 임진각 관광지를 방문하는 외래관광객들이 관광과 쇼핑을 동시에 할 수 있는 테마파크를 조성한다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가 클 것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의 경우 특별입법으로 내국인 면세점을 운영하고 있고 면세점을 통해 매년 얻어진 1000억 원 이상의 세수 수익으로 관광 사업에 집중 투자하여 지금의 지역발전이 가능했습니다.” <“이끼 활용 도심녹화사업, 경기도가 연구하고 선점해야”> 김동철 의원 / 경기도의회(더불어민주당) “이끼는 도심 전체를 지구 열대야 현상으로부터 온도를 낮추고 도심 녹화사업에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친환경재료라는 것이 입증되었습니다. 이처럼 한지, 친환경 벽지의 소재로 개발될 경우 상당한 경쟁력이 있는 자재입니다. 관상용으로 일부의 이끼만을 사용하는 우리나라의 걸음마 수준을 높일 수 있는 발판이 필요합니다. 이제 경기도가 제도적 장치 마련으로 도시녹화사업의 자재로 사용될 수 있도록 나서야 합니다.” <자유로 휴게소의 조속한 파주시 이관 촉구> 김경일 의원 / 경기도의회(더불어민주당) “파주시 자유로에 위치한 휴게소의 효율적인 관리운영을 위해서는 획일적인 휴게소가 아닌 통일시대 경제 중심도시로서 파주시 첫 관문으로 특색 있는 이미지 제고를 위해 파주시가 자유로 휴게소의 관리운영을 맡는 것이 타당할 것입니다. 따라서 도로법 등에 따른 자유로 휴게소의 국도 77호선 편입을 위한 도로구역변경결정 절차 이행과 자유로 휴게소의 실질적인 도로관리청인 파주시로 시설물 이관 및 휴게소 관리운영권의 인계·인수 절차가 조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도지사께서 적극 나서 주시기 바랍니다.” <경기도의 적극적인 치매 예방정책 제안> 최종현 의원 / 경기도의회(더불어민주당) “지역 내 노인들의 접근성이 높은 노인복지관이나 경로당 등에서 치매 고위험군, 경도인지장애 환자군, 건강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조기 개입과 발굴사업을 전개해야 합니다. 또한 어르신들이 동네 병·의원에서 인지장애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민관협력 시스템 구축도 필요합니다. 평균수명의 증가는 축복이지만 유병 장수하는 당사자와 가족 그리고 우리 사회는 큰 아픔입니다. 앞선 정책으로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경기도가 치매에 있어서도 과감하고 적극적인 예방정책을 추진할 것을 바라며 5분 발언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