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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프랑스군 참전 기념비에 가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4-07-02
프랑스군 참전 기념비  ⓒ 강윤재 기자


기자는 6월 25일을 맞아 6·25전쟁 프랑스군 참전 기념비를 보러 다녀왔다. 한반도에서 1950년 6월 25일 전쟁이 일어나자 영국, 프랑스, 미국, 캐나다 등 60개의 나라들이 전쟁에 참전하였다. 프랑스군 참전 기념비는 수원 효행공원 옆 에 있다.

프랑스군 전사자의 이름이 새겨진 벽   ⓒ 강윤재 기자


프랑스군 참전기념비 벽에는 함께 싸우다 사망한 프랑스 군인들의 이름이 새겨져 있고, 꽃다발이 놓여있었다. 그 이름들을 보며 내가 생각했던 수보다 훨씬 많아서 놀랐고, 프랑스군 전사자들의 이름이 새겨져 있으니 한 명 한 명이 소중한 분들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기자는 전쟁이 그렇게 무서운 것이라는 생각을 예전에는 하지 못했다. 그리고 6‧25전쟁 당시 정말 많은 나라들이 와서 우리나라를 도와주었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되었다.

프랑스 참전군 기념상  ⓒ 강윤재 기자


프랑스군 참전기념비를 찾아가면 한가운데에 군인들이 총을 겨누고 있는 조각상이 있다. 조각상의 새겨진 군인들의 표정이 험악했고 잔뜩 긴장한 모습이 보였다. 6‧25전쟁에 내가 나갔다면 어떤 기분일지 생각해 보니 전쟁이 얼마나 두려운 것인지 다시 되돌아보게 되었다. 대한민국과 후손들을 위하여 목숨을 바친 이들을 항상 기억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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