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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FTA센터 비대면 지원사업에 기업 97% ‘만족’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7-08
경기FTA활용지원센터는 올해 FTA컨설팅, FTA교육, FTA해외마케팅 등 대부분의 지원사업을 비대면(untact)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했다.  ⓒ 경기FTA활용지원센터


코로나19 장기화로 기업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FTA활용지원센터에서 추진하는 비대면 지원사업이 도내 중소기업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경기도와 경기FTA센터가 실시한 ‘2020 상반기 FTA활용지원사업 만족도 및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기업의 97%가 경기FTA센터의 각종 지원사업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도내 기업 433개사가 참여했다. 센터는 올해 상반기 코로나19로 대면 방식의 프로그램 운영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FTA컨설팅, FTA교육, FTA해외마케팅 등 대부분의 지원사업을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했다. 센터 관계자는 “사업 시작 전에는 코로나19로 인한 통상환경 악화와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컨설팅 수요가 줄어들 것이라고 예상했다”며 “예상과 달리 오히려 교육 프로그램과 컨설팅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가 예년보다 증가했다”고 밝혔다. 먼저 올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FTA 교육’은 대부분 과정이 조기 마감됐으며, 총 신청 건수가 지난해 773건보다 39% 증가한 1,076건으로 집계됐다. 특히 무역 계약, 물류비 절감, 수출입통관, FTA활용방법 등 종합과목으로 이뤄진 ‘경기도 수출역량 강화 과정’의 경우, 접수 시작 3일 만에 모집이 마감되는 등 인기를 끌었다. 교육의 질에 대한 만족도도 높았다. FTA활용 베트남지역 수출전문가 양성과정은 온라인 화상 시스템을 통해 베트남 현지 전문가가 직접 교육에 나서 수강생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또 올해 ‘FTA 1:1 기업방문 컨설팅’은 지난해 상반기 315건보다 약 10% 이상 증가한 348건을 진행했다. 원산지확인서 사전확인 지원사업도 지난해 152개사에서 14% 증가한 174개사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응답 기업의 97%는 경기FTA센터가 운영하는 각종 지원 사업에 만족, 계속 사업에 참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답했다. 이 외에도 향후 기대되는 FTA로는 한-중-일 FTA(25.3%), RCEP(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12.7%)으로 지역 단위로 체결되는 대규모 다자간 FTA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영국 FTA 체결 역시 10.7% 응답률을 보이며 영국의 EU탈퇴에 따른 새로운 통상전략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류광열 경기도 경제실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비대면(Untact) 기반의 FTA 지원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전략적인 FTA 활용으로 코로나19로 좁혀진 글로벌 공급망을 넓힐 수 있도록 지원사업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FTA센터는 FTA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기업을 위해 컨설팅, 기업 교육, 해외마케팅 지원 등 맞춤형 지원을 펼치고 있다. 매년 실시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지역FTA센터 종합평가(전국 18개 센터 대상)’에서 7년 연속 S등급으로 전국 평가 1위를 수성하고 있으며, 경기북서부FTA센터 또한 A등급으로 그 뒤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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