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내용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뉴스

  • 스크랩
  • 전자점자 뷰어보기
  • 전자점자 다운로드
뉴스상세조회 테이블
경기바다 청소선 ‘경기청정호’라 불러주세요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7-10
깨끗한 바다를 도민에게 돌려주기 위해 경기도가 도입하는 경기바다 청소선이 ‘경기청정호’라는 이름을 갖게 됐다. 경기청정호 모형도.  ⓒ 경기뉴스광장


경기도가 깨끗한 바다를 도민에게 돌려주기 위해 도입하는 경기바다 청소선의 이름이 ‘경기청정호’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의 최우수작인 ‘경기청정호’는 경기바다를 쓰레기 없는 청정한 바다로 유지하겠다는 뜻을 담은 수원시 조은혜 씨의 공모작으로, 청소선의 사업취지와 사업추진의 의지가 간결하게 드러나 있다는 최종 심사의견을 받았다. 앞서 도는 지난달 2일부터 21일까지 연말 완공을 목표로 건조중인 경기바다 청소선의 배이름을 짓는 도민공모를 진행했다. 총 1,717건의 공모작이 접수돼 경기바다와 청소선에 대한 도민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도 관계자는 “내년부터는 경기청정호가 깨끗한 경기바다를 만드는 데 한몫을 하게 될 것”이라며 “공모전에 참여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정 경기바다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우수작으로 선정된 ‘경기푸른바다호’는 경기바다를 푸른바다로 가꾸겠다는 청소선의 의미를 표현한 남양주시 황규순 씨의 공모작이다. 당선자에게는 각각 최우수작 50만 원, 우수작 20만 원의 지역화폐가 부상으로 주어지게 되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평택시 김장철 씨 등 10명은 참가상으로 3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받게 된다. 도는 지난 2018년부터 쓰레기 없는 깨끗한 바다환경을 만들겠다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의지를 담아 지난해 청소선의 설계를 완료했다. 청소선은 올해 2월부터 경남 고성군 소재 조선소에서 연말 준공을 목표로 건조중이다. 이 청소선이 완공되면 내년부터는 경기도 바닷속에 있는 폐어구, 어망 등의 해양쓰레기를 도가 직접 수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된다.

경기청정호 선체조립 작업 사진.  ⓒ 경기뉴스광장


본문 바로가기
뉴스이전글다음글
다음글 도, 온라인 전시관 입점부터 ‘화상상담’까지 지원
이전글 “좋은 정책 사고팝니다”
  • 정보제공부서 : 부천시 콜센터
  • 전화번호 : 032-320-3000

홈페이지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얼마나 만족하셨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