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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5회 도의회 임시회 문화체육관광委 3차 회의 15일 개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7-15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15일 오전 10시 제345회 임시회 상임위 3차 회의를 개최했다.   ⓒ 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15일 오전 10시 제345회 임시회 상임위 3차 회의를 개최했다. 최만식(더민주, 성남1) 위원장의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경기도체육회·경기도장애인체육회·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경기관광공사 ▲한국도자재단 등의 업무보고와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최 위원장은 “업무보고 시간을 통해 깊은 이해와 발전 가능성을 모색하고 집행부와 공공기관과의 여러 문제나 사안들이 이번 회의에서 서로 접점을 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철(더민주, 동두천2) 의원은 “경기도체육회가 도비예산을 81.9% 정도 받는데 보다 원활한 소통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완석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의 업무보고가 이어졌다. 오 사무처장은 “56만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가정의 체육문화 진흥을 위해 요구하는 사항들은 하반기 사업에 적극 반영토록 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 오완석 사무처장은 “17회 동계체전, 40회 전국장애인 하계체전, 14회 전국장애인학생체전 석권을 위해 준비 중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동계체전을 제외한 2개 행사가 취소돼 상시훈련체계로 전환, 코로나 이후 차년도 체전을 준비 중이며, 장애인 직장운동부를 운영해 장애인 선수 발굴 및 운동 여건을 조성 중이고 10팀 194명 활동비 지급으로 활발한 활동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강태형(더민주, 안산6) 의원의 코로나19로 인한 장애인체육회의 어려움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오완석 사무처장은 “원래 활용시설이 부족했는데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상황이 어려워지고 있다. 장애인들은 치료의 의미로도 꾸준한 운동이 필요한데 현재는 열악한 상황에 처해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여러 폭력 문제 방지법에 대한 질문에 오 사무처장은 “인권센터를 개설해 선수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손희정(더민주, 파주2) 의원은 “앞으로의 체육 트렌드는 1등 지상주의가 아니라 참여와 성취, 교류의 의미가 더욱 크게 부각될 것이다. 아울러 발달장애인 체육지원사업을 코로나19가 종식되면 다시 진행하고 장애체육인 가족들과 함께 해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이내응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사무처장의 보고가 이어졌다. 이 사무처장은 “예산은 112억원 규모로 재단의 미션은 스포츠 복합문화 융성을 통한 도·시민들의 행복 달성이다. 공공성 강화를 기반으로 모든 업무를 추진 중이고 상반기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대관 업무를 중지하고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드라이브 스루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일부 시설 철거와 무료 주차장 제공 등 경기도와의 긴밀한 소통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이 사무처장은 “이 외에도 나눔행사 및 문화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도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공익성과 콘텐츠를 극대화하는 작업을 꾸준히 전개해 나가고 있으며 하반기 대관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주 경기장 및 부대시설 활용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밖에 유동규 경기관광공사 사장과 최연 한국도자재단 대표의 업무보고와 의원들의 질문이 이어졌다. 각 기관은 코로나19로 비대면 시스템으로 모든 사업을 전환시키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도록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경기관광공사는 ‘안전한 경기도’ 브랜드 구축을 기본으로 하고 그 위에 ‘여행’과 ‘숙박업’ 지원을 병행하고 있다. 지석환(더민주, 용인1) 의원은 “관광지를 방문해보면 장애인들이 편하게 휠체어를 돌려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다. 시설들을 만들 때 처음부터 관계부처와 협업을 해 어떤 장애를 가지고 있더라도 막힘없이 다 사용할 수 있도록 장애인의 입장에서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채신덕(더민주, 김포2) 의원이 경기관광공사에서 만든 둘레길이 언제 경기도민에게 오픈되냐는 질문하자 유동규 경기관광공사사장은 연말이나 내년 초에 이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답했다. 또한 최연 도자재단 대표는 “코로나로 일자리가 없어진 도예가들에게 경제적 지원과 온라인 플랫폼 구축을 실시해 디지털 뉴딜 사업으로 발전시킬 모멘텀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K-도자기 문화를 유행시키기 위해 이천과 여주를 기반으로 도자 경쟁력 사업을 하반기부터 확대하고 경기도자페어를 11월에 개최, 대규모 온라인 판매를 실시해 만전을 기하겠다는 계획을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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