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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시군 홍보 협력해 도민 소통 강화”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7-16
16일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제345회 임시회 제1차 상임위원회가 열리고 있다.  ⓒ 경기뉴스광장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16일 제345회 임시회 제1차 상임위 회의를 열고 부위원장 선임의 건, 대변인 및 홍보기획관 업무보고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김홍국 경기도 대변인과 이성호 경기도 홍보기획관은 모두 도의회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한 도민과의 소통 강화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먼저 김홍국 경기도 대변인은 업무보고를 통해 “공감협력을 통한 광역홍보를 통해 경기도 발전과 위상을 강화하겠다는 비전 아래, 공정의 가치를 도민에 널리 알리며 신임받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지난해 업무에 대해 “주 1회 이상의 정례브리핑으로 모두 67차례 주요정책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도민들의 도정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며 “특히 기존 글과 오프라인에 집중했던 형식을 이미지와 영상으로 전환했다. 이로써 접근이 쉬운 모바일 콘텐츠를 90건 이상 제작·배포하고 1,193건의 다양한 인터넷방송 콘텐츠를 제작해 언론에 활용했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모바일 기반의 인터넷광고 확대, 도정 핵심가치를 담은 보도콘텐츠와 3,500여 건의 보도자료 배포. 기획보도 추진, 의정활동 영상홍보 등을 성과로 발표하며 “올해는 도정가치의 전국적 확산, 도민참여 공감 확대, 도정 핵심가치 구현과 공정보도의 적극적 역량 강화 등 3가지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성호 홍보기획관은 “도의회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도민들이 풍요로운 삶을 누리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해 G버스 TV와 팟캐스트 등 뉴미디어 채널을 확보하고, 전 국민이 참여하는 광고콘텐츠 공모전 ‘제1회 경기도 광고홍보제’를 개최해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경기도 홍보기획관은 “SNS 채널을 통해 경기도의 주요정책과 유용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각종 이벤트 등을 펼쳐 도민들의 도정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경기도의 주요 정책 중 하나인 지역화폐 홍보를 위해서는 ‘경기지역화폐 31개 시군 방방곡곡 데이트’ 등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홍보를 실시했다.

이성호 경기도 홍보기획관이 이날 자리에서 업무보고를 진행하고 있다.  ⓒ 경기뉴스광장


이성호 홍보기획관은 “올해는 미디어트렌드를 선도하는 홍보매체 운영, 홍보콘텐츠 브랜드 및 스토리화로 도 정체성 확립과 브랜드 가치 제고, 심층 여론수렴 및 국민 참여 콘텐츠 발굴 등으로 도민과의 소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금년 11월 운영을 목표로 경기도 카카오톡 채널과 도에서 추진 중인 사업을 연계하는 플랫폼을 구축 중이다. 도민 참여 사업에 대한 알림톡 발송 기능을 개발하는 것이다. 채널 구독자 약 22만 명에게 주요 도정을 미리보기 형식의 홍보콘텐츠를 월 1회 발송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청정 하천계곡 등 주요 정책 콘텐츠 제작을 확대하고 뉴스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도정 소식을 신속히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박태희(더민주·양주1) 의원은 이날 자리에서 “경기도가 경기도의회 및 시군과의 협업에 노력해 주길 바란다. 경기도의 정책에 포커스가 맞춰져 시군의 정책이 가려지는 경우가 있다. 경기도 정책뿐만 아니라 도의회의 조례개정 등에 대해서도 조정과 타협을 걸쳐 홍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 대변인은 “경기도의회는 민주주의의 한 축을 담당한다. 집행부와 의회는 견제와 감시의 관계이나 상호협력이 매우 중요하다. 경기도의회 및 시군과 함께 협력해 조례 등 시군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부분들에 대해서도 잘 알리겠다”고 말했다. 이성호 홍보기획관은 “예산과 조례를 다루는 의회와의 협력이 없다면 경기도의 정책은 불가하다. 의원님의 조언에 유념해 홍보하겠다. 현재 ‘나의 경기도’ 책자를 통해 의회소식을 알리고 있다. 더욱 소통관계에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김미숙(더민주·군포3) 의원도 “경기도에 비해 도의회의 홍보 관련 인력이 매우 부족하다. 경기도가 도의회 및 기초단체와의 홍보 협력에 더욱 노력해야한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국중범(더민주·성남4) 의원은 “지역화폐 등 경기도 정책을 홍보할 때 경기도에 사는 문화예술인을 활용할 필요가 있다”며 “유명 연예인을 통해 홍보효과를 노릴 수는 있으나 지역화폐를 실제로 사용하지 않는 타 지역 연예인보다는 경기도의 연예인이 홍보하는 것이 진정성을 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의회운영위원회는 김미숙(더민주·군포3), 소영환(더민주·고양7)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또 제346회 임시회 의사 일정은 9월 1일부터 18일까지로 정하고,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도정과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 등을 진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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