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셋째 주 입니다. [자막]1.경기도, ‘공공개발이익 도민환원제’ 확대 경기도가 민선 7기 후반기 도시주택분야 정책에 대한 운영 방향을 밝혔습니다. 부동산의 공익성 강화, 매우 중요하죠. 이 부분에 대한 대책으로 ‘공공개발이익 도민환원제’ 확대 정책을 펴기로 했습니다. 이 제도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핵심 공약 중 하나이기도 한데요. 개발 이익이 특정 집단에 과도하게 사유화 되는 것을 막기 위해 그 이익을 임대주택이나 공공시설에 재투자하는 구조입니다. 쉽게 말해 개발이익을 주민을 위해 사용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경기도는 신규 사업을 대상으로 후보지 발굴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는데요. 3기 신도시 적용도 검토되고 있습니다. [자막]2.경기도의회 제10대 후반기 원 구성 마무리 경기도의회가 의장단에 이어 12명의 상임위원장을 선출했습니다. 이로써 제10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원 구성이 마무리됐습니다. 이번 상임위원장은 총 12명으로 초선 의원 7명과 재선 의원 4명, 3선 의원 1명입니다. 의회운영위원장에는 정승현 의원이, 기획재정위원장에는 심규순 의원, 경제노동위원장에는 이은주 의원, 안전행정위원장에는 김판수 의원, 문화체육관광위원장에는 최만식 의원, 농정해양위원장에는 김인영 의원이 당선됐습니다. 보건복지위원장에는 방재율 의원, 건설교통위원장에는 김명원 의원, 도시환경위원장에는 장동일 의원,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장에는 박창순 의원, 교육기획위원장에는 정윤경 의원, 교육행정위원장에는 남종섭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자막]3. 경기도 공공버스 내년 81%까지 늘린다 경기도가 일부 광역버스 노선에 적용하고 있는 ‘수입금 공동관리 준공영제’의 중지를 추진합니다. 대신 내년까지 전체 광역버스의 81%를 노선 입찰제 기반 ‘경기도 공공버스’로 전환합니다. 경기도가 적용하는 노선 입찰제는 버스 노선을 공공에서 소유하고 공정한 경쟁 입찰을 통해 버스회사에 일정 기간 노선 운영권을 주는 방식입니다. 서울과 인천, 부산 등이 시행 중인 준공영제는 수입금 공동관리 방식으로, 노선 입찰제는 경기도가 올해 처음 도입했습니다. [자막]4. ‘라돈 발생 침대’ 사용자 건강 실태 조사 경기도가 발암물질인 라돈을 방출하는 침대 사용자들의 건강 실태 조사를 실시합니다. 조사는 오는 12월까지 약 6개월간 진행합니다. 피해 조사와 함께 필요하면 라돈 관리 개선 대책을 수립하는 한편 국회와 중앙정부에 제도 개선과 피해 구제대책 방안 마련을 건의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주간브리핑 마칩니다. 다음주에 뵙겠습니다. -경기도-EU, 랄록시펜 등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손잡는다 -청년들 정신과 외래치료비 최대 36만 원까지 지원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주민생활 혁신 챔피언 인증 -‘돌아온 청정계곡’…불법행위•무단투기 단속 강화 -‘아파트 경비원에 폭언‧폭행 금지’ 공동주택 관리 규약 준칙 개정 -평택 현덕지구 내 기획부동산 기승…황해청, 경찰에 수사 의뢰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 ‘온라인 진정 접수 시스템’ 신설 -물류시설•콜센터•장례식장•결혼식장 방역수칙준수 행정명령 연장 -8월까지 ‘불법낚시행위 특별단속’ 추진 -‘장애인 의무고용 확대 및 노동권익 증진’ 위한 토론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