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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에 ‘취업 과목 신설’..취업브리지 사업 ‘호응’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7-22
[앵커멘트] 대학교에 ‘취업 전공 과목’을 신설해 기업과 대학생들의 일자리를 연계하는 이색사업이 경기도에서 펼쳐지고 있는데요.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학교와 기업이 손을 잡고 취업 맞춤형 커리큘럼을 개발하기 때문에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도 한몫하고 있다고 합니다. 최지현 기자의 리포트 보시죠. [리포트] [자막]1. 청강문화산업대학교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한 대학교. 학생들이 조리 공부에 한창입니다. 졸업을 앞둔 3학년생 들인데, 한식 도시락 메뉴 개발 중입니다. [자막]2. 취업 전공 과목 신설해 학생-기업 일자리 매칭 내로라하는 대기업 호텔이나 요식업체 등과 손을 잡고 만들어진 ‘푸드 산업 취업 연계형 전공 수업’입니다. [자막]3. 수강생 매달 지원금 받고 공부 학생들은 이 취업 과목을 수강할 경우, 매달 경기도의 취업 지원금도 받습니다. [자막]4. 성남 소재 게임개발업체 23살 강다은 씨는 실제 지난해 이 대학에서 취업 과목으로 신설한 ‘차세대 게임 개발’ 수업을 수강하고는 협약 기업에 실습 도중 취업했습니다. [자막]5.[인터뷰] 강다은/ 대학생 취업브리지 사업 참여자 자신이 취업하기 위한 공부도 하고 지원금도 받으면서 취업까지 연계할 수 있는 그런 좋은 기회… [자막]6. ‘경기도형 대학생 취업브리지’ 사업 6개 대학에 시행 지난해부터 경기도는 이와 같은 ‘대학생 취업브리지’ 사업을 도내 6개 대학과 시행 중입니다. 7.[PIP] 김병만/경기도 교육협력과장 학생 모집부터 전공과정 개발, 운영, 현장 실습 등을 기업과 대학이 함께하는 산학협력 사업입니다. 전공과정 5개월, 현장실습 5개월, 이후 취업까지 연계하도록 하여 불필요한 스펙 쌓기 없이 기업 맞춤 고용 확대를 꾀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전공 수업을 거친 후 교육 과정을 함께 개발한 협력 기업들에 면접을 보고 실습을 나가는 것까지가 한 강좌. 스펙보다는 회사의 실무 능력을 익히도록 커리큘럼이 ‘취업 맞춤형’으로 짜져 실습 단계에서 기업은 학생을 곧바로 채용할 수 있게 매칭이 됩니다. [자막]8. 협력 기업들도 큰 호응 때문에 참여 기업들 입장에서도 만족도가 높습니다. [자막[9.[인터뷰]심지현/참여 기업 인사팀장 저희 회사 같은 경우는 지원금이나 이런 부분 보다 지원자들이 더 잘 알고 지원하게 만드는 것 자체가 소중한 기회라고 할 수 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서 회사에 많은 지원자 분들이 지원을 해주셨고 그분들 중에서 또 우수한 분들과 저희가 함께할 수 있게 돼 좋았습니다. 졸업하는 대학생 수는 늘어나면서 취업난을 겪고, 기업 현장에선 인재 찾기가 어렵다고 하소연하는 ‘일자리 미스매치’. 이런 현상은 비단 어제, 오늘 일이 아니고. 스펙 쌓기가 마치 취업의 기본처럼 돼 있는 요즘. 경기도가 대학생과 기업을 잇는 이색 사업을 펼치면서, 양질에 일자리를 희망하는 학생들과 실무에 바로 투입될 인력을 확보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기업 간 일자리 매칭 길이 활짝 열리고 있습니다. 경기GTV 최지현입니다. 영상취재: 류민호, 영상편집: 윤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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