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난 28일, 경기도 부동산 주요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경기도 고위공직자에 대한다주택 처분 조치와 기본소득토지세 도입 등 구상을 내놓았습니다. 구영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자막] 1. ‘경기도 부동산 주요 대책’ 온라인 기자회견 / 경기도청 (7월28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의 4급 이상 공무원과 공공기관 임원 등 고위공직자에게 올해 말까지 실거주 외 주택을 모두 처분하도록 강력하게 권고했습니다. 고위공직자에 대한 다주택 처분 조치는 전국 지자체 중 경기도가 처음입니다. [자막]2. 이재명 경기도지사, ‘경기도 부동산 주요 대책’ 발표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지난 28일 경기도청에서 온라인 브리핑을 열고, ‘경기도 부동산 주요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자막]3. 4급 이상 고위공직자 1주택 외 처분 권고 부동산 광풍을 잠재우고 부동산 정책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고위공직자에 대한 1주택 외 처분을 권고하고. [자막]4. 경기도 기본주택 구상안 발표 주택공급을 늘리고 줄이기 위해 3기 신도시 지역 역세권 내 주택공급 물량의 50% 이상을 무주택자라면 누구나 30년 이상 거주할 수 있는 경기도 기본주택으로 공급하겠단 구상을 내놓았습니다. [자막]5. 기본소득토지세 도입 추진 또, 부동산 불로소득을 환수하기 위해 기본소득토지세 도입을 추진합니다. [자막] 6. [녹취] 이재명 / 경기도지사 “망국적 부동산 투기를 철저하게 없애고 우리 도민들께서 안정된 주거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자막] 7. 고위공직자 주택보유현황…내년 인사고과에 반영 경기도는 내년 인사부터 고위공직자의 주택보유현황을 승진과 전보, 성과평가 등 인사고과에 반영하고, 다주택자를 관련 업무에서 배제할 방침입니다. 경기GTV 구영슬입니다. 영상취재 : 경기도청 촬영팀 , 영상편집 : 김상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