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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조달시장에도 공정성 확보돼야”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8-18
[앵커멘트] 경기도의 지방조달 분권화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공정한 조달제도 도입을 위해 국회에서 정책토론회가 열렸는데요. 각계각층이 모여 공정 조달시스템에 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최창순 기자입니다. [리포트] 1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공정조달제도 도입을 위한 경기도 정책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이날 토론회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국회의원과 지방정부, 학회, 시민단체, 연구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발제자로 나선 박경철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은 공공성과 효율성을 분리해 양립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며, 경기도가 만드는 공정조달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녹취] 박경철 / 경기연구원 연구위원 “외자나 비축 문제는 국가단위에서 하는 게 훨씬 유리합니다. 그러니까 이 부분까지 굳이 경기도가 나서지는 않을 생각이고요. 경기도는 물품, 용역, 시설에 대한 쇼핑몰과 전자입찰 기능을 만들려고 하고 있고요.” 이어진 토론에서 전문가들은 경기도 공정조달시스템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을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녹취] 안병용 /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 “지방분권의 새로운 기촉 내지는 촉진이 가능할 거라고 생각하고요. 31개 시·군은 속히 이런 시스템이 정비가 되고…” [녹취] 이원희 / 한국행정학회장 “국회에 와서 법 개정 사항까지 또 시스템 구축까지 이 논의를 하는 경기도의 추진력과 용기에 대해서는 아주 고맙게 생각하고 우리 학계에서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객관적으로 한번 검토해볼 기회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공정한 기회와 경쟁, 결과 배분이 우리 사회가 가야 될 가치지향이라며 조달시장에도 공정성이 확보돼야 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녹취] 이재명 / 경기도지사 “정부 영역에서 조달 독점을 이용한 바가지 씌우기, 지방정부의 자율권 침해 이런 잘못된 사례가 바로 잡혀지고 조달시장의 공정성이 확보되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한편, 경기도는 자체조달시스템 개발을 위한 용역비를 이번 추경에 편성 요구했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개발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경기GTV 최창순입니다. [자막] 1.공정조달제도 도입을 위한 경기도 정책토론회/국회의원회관(8월13일) 2.박경철 / 경기연구원 연구위원 3.공정한 조달시장 조성 위한 각계각층 의견 모여 4.안병용 /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 5.이원희 / 한국행정학회장 6.이재명 / 경기도지사 7.영상취재 : 이효진 나인선, 영상편집 : 김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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