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내용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뉴스

  • 스크랩
  • 전자점자 뷰어보기
  • 전자점자 다운로드
뉴스상세조회 테이블
경기도, 깨끗한 바다 만들기에 앞장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8-21
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오이도항은 불법 시설물들을 철거하고 깨끗한 모습으로 탈바꿈했다.  ⓒ 류승열 기자


경기도가 청정 계곡·하천에 이어 이번엔 깨끗한 바다를 만들어 도민에게 돌려주기 위해 불법 파라솔 영업, 불법 시설물, 불법 어업 등 바닷가 불법행위를 정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꿈기자는 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오이도항에 불법으로 설치됐던 천막들을 경기도에서 모두 철거했다는 뉴스를 보고 그곳에 찾아가 보았다. 예전에 왔을 땐 항구나 해변에 흔하게 볼 수 있는 수산물 좌판들이 길가 양옆에 줄지어 있어 파라솔과 천막으로 가려져 바다가 보이지 않았다. 이제는 불법 시설물이 철거되면서 바다와 갯벌의 모습이 먼저 눈에 들어 왔다. 이처럼 경기도는 도민이 즐겨찾는 깨끗한 어항으로 만들기 위한 공간 정비를 했다. ‘깨끗한 경기바다’를 만들기 위해 시흥시 오이도항을 시작으로 불법 컨테이너 철거 등 어항 정비에 들어갔다. 오이도항의 모범적인 정비 사례가 다른 시군에도 적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예전에 이곳에 있던 불법 시설물들이 철거된 흔적이다. 곳곳에 예전 흔적들을 찾아 볼 수 있다.  ⓒ 류승열 기자




15년 동안 자리잡고 있던 불법 시설물들이 철거된 자리  ⓒ 류승열 기자


15년 전부터 70여 개의 좌판에서 영업을 했었다. 철거된 이후 본래의 모습을 되찾았다.

철거된 자리에는 파라솔 흔적들이 남아 있다.  ⓒ 류승열 기자




오이도항 양옆으로 불법 시설물들이 철거된 자리에는 예전과 다르게 넓은 바다가 한눈에 보인다.   ⓒ 류승열 기자




관광객들도 양옆으로 넓어진 길을 따라 바다를 보며 오이도항을 걷도 있다.  ⓒ 류승열 기자




깨끗한 경기바다 만들기 나선 경기도는 레저보트 등 불법 낚시 행위 특별단속을 해양경찰과 합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 류승열 기자


최근 낚시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데 올바르고 건전한 낚시 문화가 만들어져야겠다. 우리나라는 해양환경관리법을 통해 해상으로 유입되는 모든 오염물질로 인한 환경파괴를 금지하고 있다.

오이도항까지 이어지는 해안도로 주변은 누구나 바다를 보며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 가고 있다.  ⓒ 류승열 기자




깨끗하고 아름다운 바다 만들어요.   ⓒ 경기도


경기도 계곡에 이어 깨끗해진 바다를 찾아가 본 꿈기자는 경기도의 의지와 실천으로 항구와 해변에 불법 시설물들을 정비해 깨끗해진 자연을 확인할 수 있었다.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서는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 누구의 것도 아닌 모두가 주인인 바다를 지키기 위해 꿈기자부터 바다에 쓰레기를 버리지 않고 집으로 되갖고 가는 작은 실천을 시작하였다. 우리 모두 함께 바다를 지키고 아끼고 사랑해야 한다.
본문 바로가기
뉴스이전글다음글
다음글 [이슈광장] “언택트 시대 성장동력, 게임산업 ‘판’ 키운다”
이전글 경기도, 4조2222억원 규모 제2회 추경 편성
  • 정보제공부서 : 부천시 콜센터
  • 전화번호 : 032-320-3000

홈페이지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얼마나 만족하셨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