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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의 목소리 정책에 반영합니다! 제13기 경기도 민원모니터 모집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8-28
제13기 민원모니터 모집  ⓒ 김채연 기자


여러분! 경기도가 도 정책과 제도개선에 목소리를 내줄 제13기 민원모니터를 모집합니다. 민원모니터란 도정을 모니터링하고 도정 관련 문제점과 도민의 불편사항에 관한 여론 및 개선방안, 주변 미담 등을 제보 또는 제안하는 사람입니다. 이번 제13기는 8월 3일부터 9월 15일까지 약 44일간 모집하며 모집인원은 100명 내외 선발할 예정입니다. 활동기간은 위촉일로부터 2년입니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비대면 신청이 가능한데요. 지금부터 모집절차를 상세히 소개해드릴게요! 신청 절차는 경기도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및 민원모니터 게시판에 게재된 제13기 민원모니터 신청서류를 작성하여 거주지 시.군 민원모니터 담당부서 또는 이메일로 지원이 가능합니다. 접수는 마감일인 9월 15일 18시 도착 분까지 유효하니 기한 꼭 지켜주세요! 신청마감 후 민원 모니터 선정 결과는 9월 29일 경기도 홈페이지에 공고됩니다.

관련 사진 / 출처 : freepilk  ⓒ 김채연 기자


그렇다면 민원모니터에 지원 가능한 사람은 누구일까요? 경기도 정책에 관심이 많고 활동기간 중 월 1회 이상 온오프라인 활동 등에 참여 가능한 만 19세 이상 도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합니다. 요즘은 코로나19 때문에 온라인 활동이 늘었는데요. 인터넷 또는 스마트폰이 활용 가능한 도민이라면 더욱 좋겠죠? 무엇보다 활동기간 중 적극적인 참여가 가능한 것이 중요합니다. 경기도 정책 및 제도와 도민제안 등에 참신한 아이디어가 주실수 있는 분들의 지원 바랍니다.

제12기 민원모니터 위촉식 / 출처 : 경기도 뉴스포털  ⓒ 김채연 기자


이번 13기 민원모니터는 지난 기수 민원모니터와의 활동 면에서도 변화가 있는데요. 기존의 민원모니터는 주민불편사항 제보를 중심으로 했다면 이번 기수는 도에서 시행중이거나 예정인 사업에 대해 보다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하는 도정 모니터링의 역할을 새롭게 맡습니다. 경기도 사업에 대한 분석과 평가 및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중심적으로 하며 민원서식 개선과 도민편의 중심 민원환경 조성 등과 관련된 민원서비스 개선 아이디어를 제보합니다. 이외에도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불합리한 제도개선 사항을 발굴하고 공동체 의식을 증진시키며 경기도 내 모든 시군에서 활용 가능한 우수 사례 제보가 가능합니다. 또한 봉사와 희생의 사회문화를 확산하는 선행 미담사례 제보도 경기도 민원모니터가 하는 활동입니다! 그렇다면 활동 혜택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도정 모니터링 활동 및 채택 제보와 제안에 대해서는 보상금을 지급받을 수 있고 6개월마다 선발되는 활동우수자에게는 추가 인센티브와 도지사 표창이 수여됩니다. 아울러 활동내용에 따라 건당 3만~5만원의 활동비도 지급합니다. 모니터 역량강화 워크숍(연 2회)도 이루어진다고 하는데요. 제보하고, 보상도 받는 일석이조를 누릴 수 있겠네요.

관련 사진 / 출처 : freepilk  ⓒ 김채연 기자


경기도 민원모니터는 지난 2010년부터 운영되었는데요. 현재까지 1,753명이 활동했으며 13만 9,332건의 제보와 7만 9,490건의 주민불편사항 등이 처리되었다고 합니다. 그만큼 민원모니터의 활동이 활발했는데요. 이번 제13기 민원모니터 모집과 관련하여 담당자이신 경기도 자치행정국 열린민원실 박현주 주무관님과 유선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친절하게 답변주신 덕분에 민원모니터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했는데요. Q&A 형식으로 이루어진 인터뷰 한번 살펴볼까요?

관련 사진 / 출처 : 클립아트코리아  ⓒ 김채연 기자


Q. 지난 12기 활동에서 보듯이 그동안 민원모니터의 주 역할은 주민 불편사항 신고였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13기는 불편사항 신고보다는 정책 모니터링 활동, 미담수범사례 제보 등을 중점으로 둔 이유가 있을까요? A. 민원모니터는 현재 ‘민원모니터’라는 명칭 전에도 비슷한 활동으로 96년도부터 운영해왔습니다. 당시에는 인터넷이 발달되지 않아 주민들의 행정참여를 목적으로 주변 불편 사항 제보만을 받아온 것인데요. 현재는 민원신고를 할 수 있는 곳도 많아졌고 누구나 도에 문의사항을 남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올해 초에 위촉한 ‘도로 모니터링단’과 같이 도로에서 불편사항을 신고하는 모니터링단도 타 부서에 생긴 만큼 개별 부서와 겹치지 않게 차별화를 두기 위하여 전환하였습니다. Q. 민원모니터가 제시한 제도 개선 방안이나 의견이 실제로 반영되는 경우가 있나요? A. 최대한 반영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도에서 각 부서별로 추진하는 사업들이 중간검토 없이 도민에게 일방향적 전달이 되는 경우가 많아요. 이때 민원모니터가 사업을 도민의 입장에서 검토해주고 불편사항 신고가 들어오지 않게끔 의견을 충분히 제시해주는 역할을 하는 겁니다. 민원모니터의 특별한 제안이나 아이디어는 제안운영부서와 연계하여 회의 후 추가적으로 반영할 계획입니다. Q. 코로나19 사태로 온라인 지원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민원모니터 선발 후 활동은 어떻게 진행하실 계획인가요? A. 아직 활동 중인 12기도 최근 오프라인으로 활동하지 못했습니다. 그렇지만 주로 주민 불편 사항 제보이고 홈페이지 게시판에 게재하면 되기 때문에 충분히 온라인으로 활동이 가능합니다. 활동요령 교육이나 회의 등은 1년에 2번 정도 오프라인으로 진행해왔으나 이번 13기는 내년 코로나19 상황을 보고 결정할 예정입니다. Q. 지난 민원모니터들이 알린 제보 중 담당자님의 기억에 남는 제보는 무엇인가요? A. 상황과 계절마다 들어오는 제보가 다릅니다. 지금과 같은 여름철에는 해충피해가 급격히 늘어나는 편인데요. 공원에 산책을 나왔는데 해충 때문에 산책이 어렵다고 제보를 주셔서 해당 공원에 해충기피제 기계를 설치하는 등의 개선이 이루어졌습니다. 또한 도내에 설치되어 있는 육교 같은 경우 계단마다 끝 부분에 색을 입혀 층계구분을 하는데 미끄럼 방지 처리된 부분과 계단의 끝 부분 색이 똑같이 처리되어 발을 헛딛는 위험이 있다는 제보가 들어온 적도 있습니다. 바로 처리가 되어 다른 색으로 변경할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12기는 야간에 횡단보도 안전시설 설치 제안도 했었는데요. LED 안전 블록으로 횡단보도 끝 부분에 설치를 제안했습니다. 그 전까진 없었는데 경기도 민원모니터의 제안으로 반영된 것들입니다. 미담 제보 중 기억에 나는 것은 주택가에 주차난을 해소시킨 식당 제보입니다. 주택가에 있는 규모가 큰 식당에서 야간에 주차장을 개방함으로써 주변 주차난을 해소시킨 사례였습니다. Q. 어떤 자질을 갖춘 경기도민이 민원모니터로 지원하면 좋을까요? A. 실제로 모니터로 선정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일체 활동하지 않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관련 사진 / 출처 : freepilk  ⓒ 김채연 기자


소소하고 일상적인 의견이라도 좋으니까 작은 제보라도, 작은 의견이라도 목소리를 내주실 수 있는 분이 민원모니터에 지원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제13기 민원모니터 모집과 관련하여 상세한 내용을 소개해보았는데요. 도움이 되셨을까요? 더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다면 경기도 열린민원실 민원정책팀(031-8008-2983)으로 문의바랍니다. 경기도에서는 현재 민원모니터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경기도의 목소리, 민원모니터! 많은 지원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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