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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기획한 문화예술 행사 ‘노작미로’ 큰 호응 얻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4-06-04
(재)화성시문화재단은 홍사용문화거리에서 ‘노작미로, 일상에 스며들다’ 행사를 개최한다. 홍사용 문화거리는 2021년 12월 동탄 1 신도시 고가도로 하부 공간인 선큰공원을 인근 노작 홍사용문학관과 연계하여 다양한 문화 예술 행사가 열리는 문화의 거리로 조성한 곳이다. ‘노작미로’홍사용 문화거리 활성화를 위해 시민이 기획한 문화예술 행사이다. 5월 중순부터 6월까지 3주간 매주 토요일, 시민이 기획한 문화 예술행사 ‘노작미로, 일상에 스며들다’ 행사가 진행된다.
`노작미로, 일상에 스며들다` 봄 프로그램   ⓒ (재)화성시문화재단


지난 5월 25일에는 작가 연계 프로그램으로 예술가와 시민이 함께 예술세계를 탐구하고 작품을 만들며 예술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1부에서는 설윤혜 작가와 함께 초등학교 저학년, 고학년 팀으로 나누어 협동 그림 을 그렸다. 1학년 잔디 팀은 나무를 주제로 협동 그림을 그렸고, 2~3학년 푸른바다 팀은 해변을 주제로 협동 작품을 만들었다. 고학년 노작 팀은 바닷속을 주제로 협동 작품을 만들었다. 팀별로 주어진 다양한 재료로 각 주제에 맞춰 그림을 표현했다. 주로 물감과 크레용, 주변에 있는 낙엽을 써서 다양하게 꾸몄다.

팀별로 나누어 협동 그림을 그리고 있다.   ⓒ 김지아 기자


그림을 완성한 후 작품을 어떻게 만들었는지, 협동해서 완성한 작품을 보고 무슨 감정이 들었는지 등 소개하고 마무리했다. 작가 연계 프로그램이 끝나고 오후 4시부터는 2부가 시작되었다. 이색적인 영화를 즐길 수 있는 노작미로의 대표 프로그램 ‘다리 밑 영화관’이 진행됐다. 상영 영화는 <인사이드 아웃>이었다. 영화는 분홍색 빈백 소파 및 캠핑의자에서 관람했다. 바닥에는 연두색 인조잔디를 깔아 놔서 마치 풀밭에 분홍색 꽃이 피어 있는 봄 느낌이 들었다.

노작미로의 대표 프로그램 ‘다리 밑 영화관’   ⓒ 김지아 기자


시민을 위한 주말 무료 행사로,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다. 계절마다 다양하고, 재밌는 노작미로 행사가 열린다는 점이 특징이다. 주말에 친구, 가족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노작미로 행사에 참여해 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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