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도지사가 3일 오후 경기도청에서 ’경기도 기본주택 추진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열고 부동산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불안수요를 줄이는 것이 필요하다며 해법으로 기본주택 도입을 언급했습니다.
이재명 지사는 무주택자면 누구나 30년 이상 장기간 거주할 수 있는 임대주택인 ‘경기도 기본주택’을 3기 신도시에 주택물량 50%를 공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실 주거용 1가구 1주택은 비싸도 철저히 보호하고 비주거용 주택만 규제하는 등의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규제의 핵심으로 수요와 공급시장의 정상화를 위해 부동산 불로소득을 환수하는 조세시스템 등의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영상촬영 : 촬영팀 영상편집 : 윤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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