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내용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뉴스

  • 스크랩
  • 전자점자 뷰어보기
  • 전자점자 다운로드
뉴스상세조회 테이블
가장 ‘나’답게 사는 법!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11-06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https://www.gill.or.kr)에서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민주주의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통해 미래세대의 민주주의 가치를 공유하고 확산시켜 민주시민으로서의 실천 의식을 강화시킬 ‘방구석 민주현장 체험’을 진행하였다. 참가 대상자는 경기도 내 청소년 (만 9세 ~ 19세 초·중·고등학생, 학교 밖 청소년 등)이며, 본 교육의 목적은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이 민주주의 가치를 공유하고, 일상 속에서 민주시민의 실천의식을 키워가기 위한 비대면 민주시민교육과정이다.
꿈기자가 만든 나다운 인형(왼쪽)과 방구석 민주주의 현장체험 소개   ⓒ 공다은 기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


민주주의 현장체험 교육은 첫 번째, 민주주의 역사 현장 체험 영상 5편 두 번째, 민주시민의 일상 속 실천 탐구 활동지 세 번째, 학습자의 흥미를 돋우는 체험키트 3종 3가지 형태로 교과 수업과 참여형 프로젝트 총 3가지 형태로 진행되며, 교육 영상은 경기도 GSEEK(https://www.gseek.kr)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유튜브 채널인 ‘평생교육 1번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방구석 민주주의 현장체험 나이별 교육 주제   ⓒ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


‘방구석 민주현장체험’은 연령에 따라 만 9세~12세 청소년의 첫 번째 주제는 환경과 관련 있는 기후변화의 역사, 미래를 위한 실천- 환경과 지속 가능한 미래, 두 번째 주제는 성 평등에 관한 역사 속 여성들, ‘나’답게 사는 ‘우리’ - 역사 속 여성들과 평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만 13세~19세 청소년은 민주주의 시간 여행 1,2,3부 총 3가지 교육 주제로 학습할 수 있다.

역사 속 여성들 ‘나‘답게 사는 우리 체험키트 구성  ⓒ 공다은 기자


꿈기자의 ‘방구석 민주주의 현장체험’ 체험 키트는 9월 19일 도착하여, 기대감을 갖고 개봉해 보았다. 생각보다 상자가 가벼워서 어떤 체험 키트가 있을까 너무 궁금해 단번에 박스를 개봉했다. 체험키트 구성품은 ‘방구석 민주현장체험 활동지’ 민주주의 일상 만들기, 체험키트 소개 브로슈어와 나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는 ‘나’다운 인형 만들기 체험키트로 구성되어 있다. ‘나’다운 인형 만들기는 3가지 특색 있는 털실과 노란색/보라색/갈색 3가지 종류의 사람 모형, 그리고 친구 이름 소개 카드(1종), 눈/입 스티커(2장), 작지만 중요한 우리(Hej! Sma barn)라고 쓰인 있는 가죽 재질의 재료 등 체험키트를 개봉하는 순간 다양한 구성품에 호기심이 생겨 바로 그 자리에서 만들기로 했다. * 헤이 스모 반(Hej! Sma barn)은 ‘안녕! 작은 아이들’이라는 스웨덴어입니다. (출처 : PLAY 31 페이스북) 1. ‘민주 키트 체험‘ 제작 영상 시청하기 민주 키트 제작 영상은 미리 체험 키트 신청한 문자로 받아 키트 수령 후 아래 주소로 직접 접속하여 시청할 수 있다. -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YOUTUBE: http://t2m.kr/Y7BUu - 경기도 GSEEK: http://t2m.kr/u1jct ​

‘방구석 민주현장체험‘ 키트 제작 영상   ⓒ 공다은 기자


2. 매뉴얼을 꼼꼼하게 확인하고 작지만 ‘나’ 다운 인형 만들기 매뉴얼-북은 생각보다 쉽게 되어 있어서 누구나 따라 할 수 있게 만들어져 있었다. ‘나’다운 인형 주머니를 만들 때 제공한 바늘이 굵어 어린아이들도 위험하지 않게 할 수 있다. 머리모양을 만들 때 생각보다 머리모양 만들기가 어려워 동영상과 매뉴얼 북에 자세하게 만드는 설명이 나왔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았다. ​

`나` 다운 인형을 만들고 있는 꿈기자의 모습   ⓒ 공다은 기자


인형 주머니를 만들었으니 이제 ‘나’다운 점을 찾고, ‘나’다운 인형을 어떻게 어떤 모양으로 현재의 나와 미래의 나를 상상하며 머리 스타일과 특징을 살려 만들어보자!

눈·입 스티커, 피부색상, 머리 스타일로 나만의 인형을 상상해보자!   ⓒ 공다은 기자


3. 완성된 ‘나’ 다운 인형 (3종 세트)와 인형의 특징을 살려 표현해보자!

완성된 꿈기자의 작고 못생겼지만 소중한 ‘나’ 다운 인형   ⓒ 공다은 기자


우리는 모두 다른 성격과 다른 얼굴을 하고, 다른 생각과 행동을 하고 있지만, 이 세상 모든 어린이들은 모두 소중하다. 가진 재능이 많거나 적거나 다소 지능이 낮거나 말이 느려도, 부자인 부모를 갖고 있거나 아닌 경우에도 모든 아이들은 민주주의라는 말 하나로 평등하다. 꿈기자가 표현한 ‘나’ 다운 인형은 잘 웃기도 하고,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는 걸 좋아하며, 춤은 잘 추지만 사람들 앞에 나서면 수줍음이 많은 소녀를 표현하고 있다. 이 아이들은 모두 꿈기자와 닮은 모습을 하고 있다. 과거 어렸을 때의 꿈기자의 모습과 현재의 꿈기자 그리고 소심했던 모습의 꿈기자! 그 모든 모습이 ‘나’이며, 어떤 모습이라도 ‘나’는 ‘나’를 소중히 하고, ‘나’ 자신을 사랑하고 있다는 점이다. ‘나’ 다움을 알고 가장 ‘나’답게 사는 방법은 나의 권리를 찾고 그 권리를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이다. 여자라고 해서, 어린아이라고 해서, 이목구비가 연예인들처럼 예쁘지 않다고 해서, 영재가 아니라고 해서, 남들보다 공부를 못한다고 해서, 재능이 많지 않다고 해서, 키가 작다고 해서 절대 ‘나’ 다움을 포기하거나 좌절하면 안 된다. 매일매일 희망을 갖고, 자신의 미래를 위해 꾸준히 준비한다면 언젠가는 나도 ‘나’ 다운 직업을 갖고, ‘나’ 다운 삶을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다. 4. ‘역사 속 여성들, ’나‘답게 사는 우리’ 지금의 꿈기자는 아침에 일어나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공부만 하면 되지만, 역사 속 인물인 순이 언니 등 많은 여성들은 소중한 자신의 권리를 찾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여성과 남성 성별로 구분하는 세상, 지금은 상상도 못하지만 만약 내가 그 시대의 여성으로 살아간다면 반드시 내 권리를 찾기 위한 노력을 했을 것이다. 역사 속 여성들이 ‘나’답게 살기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을 보며 현재 내가 사는 세상은 남성과 여성의 차별, 나의 권리를 당연하게 생각하고 성별의 구분을 넘어 ‘나’답게 살게 해준 많은 분들의 노력에 헛된 삶이 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단순히 남성과 여성 성별로 구분되는 사회! 나이와 재능, 외모로 차별받는 사회! 지금 우리가 사는 사회도 생각보다 많은 곳에서 평등하지 못한 대우를 받고 차별받는 사람들이 있다. 내 소중한 권리를 찾고, 그 권리를 이행하고 실현하는 것 그것이야말로 현재를 사는 우리가 찾아야 하고 자랑스러워할 모습이 아닌가 생각해본다.

꿈기자의 일상(왼쪽)과 꿈기자의 미래 직업   ⓒ 공다은 기자




방구석 민주현장체험 교육 동영상   ⓒ 공다은 기자


본문 바로가기
뉴스이전글다음글
다음글 김치에 담긴 우리의 농업 기술
이전글 Gyeonggi Job Fair for Disabled Opens Online on October 28
  • 정보제공부서 : 부천시 콜센터
  • 전화번호 : 032-320-3000

홈페이지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얼마나 만족하셨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