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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돌봄공동체`..10곳 중 8곳 이상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1-20
[앵커멘트] 경기도형 아동돌봄공동체 조성사업은 동네 주민이 자발적으로 아이를 함께 돌보는 문화를 만들자는 내용인데요. 맞벌이 부모들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고, 교육 만족도도 높아 공동체 10곳 중 8곳 이상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구영슬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초등학생 자녀를 둔 직장인 엄마 지서희 씨. 지난해 11월부터 ‘경기도형 아동돌봄공동체’에서 자녀를 서로 돌봐주며 육아 부담을 덜었습니다. 한 달에 6시간만 짬을 내서 돌봄 봉사를 하면 동네 주민들과 육아 품앗이를 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지서희 / 광주시 양벌리 “오전에는 (아이) 돌봄을 할 수 있는 곳이 마땅치가 않아요. 근데 저희 일하는 엄마 입장에서는 저희가 엄마들이 돌아가면서 (돌봄) 봉사도 할 수 있고 저희 아이들을 제 아이들처럼 돌볼 수 있는 이 환경이 마음이 안정되는 것 같아요.” 맞벌이 부모는 불론, 교육 받는 아동들도 만족한단 반응입니다. [인터뷰] 박소율(10세) / 광주시 역동 “엄마가 봉사할 때 여기 와서 같이 놀아주면서 책 읽어주면서 애들도 같이 돌봐줘서 더 좋은 것 같아요." ‘경기도형 아동돌봄공동체 조성사업’은 민선 7기 핵심 공약 중 하나로, 동네 주민이 자발적으로 아이를 함께 돌보는 문화를 만들잔 내용입니다. 경기도가 지난해 이런 경기도형 아동돌봄공동체 조성사업’에 참여한 공동체 26곳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 결과, 10곳 중 8곳 이상이 만족한단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업에 ‘만족한다’는 응답은 84%, 찾아가는 안전교육에 대해선 82%가‘만족한다’고 응답하는 등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이 나타났습니다. [인터뷰] 김선미 / 경기도 공동체사업팀장 “아동돌봄공동체 (조성)사업은 민간이 주도가 돼서 만 12세 이하의 어린 아이들을 마을 주민들, 학부모님들이 돌봐주는 프로그램이고요. 많이 호응이 좋습니다.” 경기도는 올해 주민공동체 25곳을 ‘아동돌봄공동체 조성사업’ 참여자로 선정할 예정. 선정된 공동체에는 시설공사비와 돌봄사업비를 비롯해 최대 1억 원까지 지원한단 계획입니다. 경기GTV 구영슬입니다. 영상취재 : 이효진 , 영상편집 : 김정환 [자막] 1. 광주시 소재 아동돌봄공동체 2. [인터뷰] 지서희 / 광주시 양벌리 3. [인터뷰] 박소율(10세) / 광주시 역동 4. 민선 7기 핵심 공약…’경기도형 아동돌봄공동체 조성사업’ 5. 공동체 10곳 중 8곳 이상 ‘만족’ 6. ‘아동돌봄공동체 조성사업’…만족 ’84%’ 7. [인터뷰] 김선미 / 경기도 공동체사업팀장 8. 올해 참여자 25곳 선정 예정 9. 돌봄사업비 등 최대 1억 원 지원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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