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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응단 1월 21일 기자회견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1-21
< ’21. 1. 21.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응단 추진사항 보고 > 안녕하십니까?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응단 임승관입니다. 1월 21일 목요일 경기도 코로나19 대응 관련 정례 기자회견을 시작하겠습니다. □ 경기도 확진자 발생 현황입니다. ◦1월 21일 0시 기준, 경기도 확진자 수는 전일 오전 0시 대비 138명 증가한 총 18,655명으로, 도내 24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발생하였습니다. ◦국내발생이 134명이며, 해외유입 관련은 4명입니다.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령자는 44명으로 31.9%를 차지합니다.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는 22.5%인 31명입니다. 요양병원, 노인요양시설 등 감역 취약시설 관련 확진자는 8.7%인 12명입니다. □ 도내 주요 확진상황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광명시 소재 보험업체 관련 확진 상황입니다. ◦지난 18일 구로구에 거주하는 확진자 직원과 접촉한 직원 2명이 19일 최초 확진판정을 받은 후 시행된 전수검사에서 5명이 추가확진판정을 받으며 21일 0시 기준 확진자는 총 7명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현재 직원 72명에 대해서 검사 완료하였으며 정확한 확진경로 파악을 위해 심층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 구리시 소재 주간보호센터 관련 확진 상황입니다. ◦지난 16일 종사자 대상 정기검사에서 4명이 확진판정을 받은 후 20일까지 6명이 추가 확진판정을 받으며 21일 0시 기준 확진자는 직원 4명, 센터 이용자 4명, 가족 2명 등 총 10명으로 늘었습니다. ◦16일부터 관련자 전원 자가격리 조치하였으며 시설운영을 중단 조치하였습니다. □ 화성시 소재 제조업체 관련 확진 상황입니다. ◦지난 6일 전 직원 대상 전수검사에서 직원 1명이 확진판정을 받은 후 20일까지 직원 6명, 가족 3명 등 총 9명이 추가확진판정을 받으며 21일 0시 기준 확진자는 총 10명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직원 35명에 대해서 검사 완료하였으며 전 직원에 대해 수동 감시자로 분류하여 모니터링 중입니다. □ 다음은, 경기도 코로나19 진료 병상운용 현황입니다. ◦1월 20일 20시 기준, 일반과 중증환자 병상을 합한 도내 의료기관 확보 병상은 총 1,619개입니다. 현재 병상 가동률은 59.0%인 956병상입니다. ◦중증환자 치료 병상은 총 173병상을 확보하였으며 이중 101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현재 가동률은 58.3%입니다. ◦경기도 제3호부터 제11호 등 8개 일반 생활치료센터와 제1호 특별 생활치료센터에는 1월 20일 18시 기준 863명이 입소해 29.8%의 가동률을 보이며, 잔여 수용가능 인원은 2,029명입니다. □ 좁은 공간 안에서 밀접하게 접촉하게 되는 운수종사자와 승객을 보호하고 대중교통에 대한 신뢰성 제고를 위해 지난 6일부터 17일까지 도내 택시, 버스 종사자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하였습니다. ◦도내 버스, 택시 운수종사자 66,439명 중 병가와 휴직자 20명을 제외한 66,419명에 대하여 검사를 완료하였고 이 중 양성판정을 받은 사람은 16명입니다. 종사자 대비 양성률은 0.024%입니다. ◦운수종사자 전수검사를 통해 숨은 감염자를 찾아내고 추가 감염 확산을 예방하는 효과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일회성 단면 전수검사는 그 시점에서만 유효하다는 점에서 한계도 분명합니다. 이 결과의 음성 값이 다음 날, 다음 주에도 유지된다고 볼 수 없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지속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방역 사업을 수행할 때는 그 가치를 다르게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즉 도내 운수업 종사자들이 방역 프로그램에 대해 더 경각심을 갖고 운수회사들이 사내 직원 감염관리에 더 책임감을 발휘할 계기가 되어야 합니다. 도는 이런 사업이 사업장과 종사자에 대한 방역 교육 훈련 기회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 도내 코로나19 확산세는 감소되고 있으나 산발적인 감염 확산은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 정보는 두 가지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하나는 유행의 확산의 불길이 잡혀가고 있는 흐름이라는 것, 다른 하나는 잔불이 아직 많이 남아서 어떤 조건이 형성되면 다시 큰 불로 번질 수 있는 가능성이 남아있다는 것입니다. ◦큰 불을 잡은 방법은 잘 아시듯 두 가지 이유였습니다. 첫 째, 사람과 사람 사이의 접촉 빈도를 줄였기 때문입니다.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유지하면서, 거기에 더해 5인 이상의 사적모임을 금한 일들 같은 것입니다. 둘 째, 불가피한 접촉 시 바이러스 전파의 위험을 낮췄기 때문입니다. 철저한 마스크 착용이 대표적입니다. ◦3차 유행 곡선이 꺾인 것은 자연 경과로 된 것이 아닙니다. 우리들이 위 두 가지에 최선을 다해 노력한 결과입니다. 그렇다면 이런 실천이 어떤 맥락에서건 약해진다면, 유행 곡선은 필연적으로 다시 상승합니다. 탄성력이 있는 물체와 비슷합니다. 눌렀기 때문에 들어갔고, 누르는 힘이 사라지면 시간을 두고 다시 올라올 것입니다. ◦그래서 유행의 소강 국면에 할 일은, 방역 성과에 기뻐하는 것 만이어선 안 됩니다. 지난 기간의 오류와 한계를 점검하면서 다시 새로운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이제 병상에 여유가 생겨서 가정에서 대기하는 사람도 없고, 집단 감염 발생 시설에서 어렵게 확진자를 돌보는 일도 없습니다. 숨 돌릴 겨를이 생겨 정말 다행입니다. ◦이 귀중한 시간이 현장 일꾼들의 헌신, 그리고 생업의 곤란과 고통을 감수한 많은 시민들의 희생에 기반한 것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이 소중한 시간을 헛되이 쓸 수 없습니다. 경기도는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준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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