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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달고 마스크 나눠주는 ‘코로나 홍보맨’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1-25
[앵커멘트] 코로나를 극복하기 위한 이색 홍보맨이 등장했습니다. 온몸을 꽃으로 장식한 일명 꽃아저씨인데요. 마스크를 무료로 나눠주며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홍보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이색 홍보맨, 꽃아저씨를 최창순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승객들로 붐비는 수원역 온몸을 꽃으로 장식한 일명 꽃아저씨가 눈길을 끕니다. 신나는 음악에 막춤까지, 분주한 사람들의 발길을 잡기 위해 몸을 사리지 않습니다. 마스크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무료로 마스크를 나눠주며 코로나 방역수칙을 알립니다. [녹취] “마스크 잘 끼시고요, 코로나 조심하세요.” 역 인근의 전통시장도 꽃아저씨의 무대입니다. 처음에는 낯설어하던 상인들도 이젠 꽃아저씨가 시장 명물이 되었다며 좋아합니다. [인터뷰] 문연자 / 매산시장 상인 “매일매일 보면서 아저씨 때문에 즐거움이 많아요. 힘들 때 힘내라고 추우나 더우나 비가 오나 항상 저렇게 다니셔서 즐거움이 많아요.” 꽃아저씨가 길거리 홍보를 시작한 건 6년 전 아내의 교통사고를 계기로 전국 곳곳을 누비며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코로나19가 발생한 1년 전부터는 코로나 극복 홍보맨을 자처하고 있습니다. 하루 수십 장의 마스크를 사비로 구매하는 게 부담도 되지만 코로나를 이길 때까지 멈출 수 없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김동합 / 꽃아저씨 “코로나가 빨리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그게 바람입니다. 그때까지 계속 달릴 것입니다.”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선한 마음들이 모인다면 코로나19가 끝나는 날도 머지않아 보입니다. 경기GTV 최창순입니다. [자막] 1.수원역 2.꽃아저씨, 마스크 나눠주며 코로나 방역수칙 홍보 3.녹취 4.문연자 / 매산시장 상인 5.6년 전부터 교통안전 캠페인 활동 6.김동합 / 꽃아저씨 7.영상취재 : 류민호, 영상편집 : 김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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