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내용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뉴스

  • 스크랩
  • 전자점자 뷰어보기
  • 전자점자 다운로드
뉴스상세조회 테이블
‘스타트업’ 기회도 빼앗아 간 코로나19..대책은?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1-21
[앵커멘트] 코로나19로 힘든 기업들 많은데요. 창업한지 7년 미만인 신생기업, 즉 스타트업에게도 코로나19는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꿈을 갖고 이제 막 꽃을 틔울 준비를 했던 우리 신생기업들이 신음하고 있습니다. 경기연구원이 조사를 했는데, 어떤 시사점을 줬는지 최지현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리포트] 무인항공기 드론 콘텐츠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입니다. 올해로 운영 4년 차. 드론 경기장을 만들어 미국, 유럽 등을 타깃으로 수출을 준비하고 있다가 갑작스레 코로나19를 맞았습니다. [인터뷰]박민경/ 대표 일단은 이탈리아 터지면서 유럽은 완전히 지금 초토화가 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라…스페인은 미팅하던 것들이 끝난 상황이고요. 올해도 거기 회사가 타격이 커서 어떻게 할지 모르겠다고 메일이 왔어요. 그야말로 직격탄이었습니다. 잇단 행사 취소와 거래 기업의 도산, 여기에 하늘길이 막히면서 해외 수출 계약은 줄줄이 무산됐고, 창업 후 조금씩 성장세를 보였던 매출은 바닥을 쳤습니다. [인터뷰]박민경/대표 저희가 처음에 창업할 때 아무것도 없었으니까 그렇다 했지만, 개발을 했고 장비를 세팅하고 판매가, 이제 사업화를 판매를 해야 하는 상황이 된 시점에 코로나라는 복병이 저희의 발목을 잡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그래도 다시금 기업을 키워보려고 뛰고 있습니다. 경기연구원이 도내 스타트업과 벤처기업, 혁신형기업의 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설문을 했습니다. 부분CG)이런 신생기업들의 84%가 코로나19로 힘들다는 답을 했습니다. 그렇다면 대책은 없을까? 창업과 성장, 글로벌 진출 단계, 회수. 이 4단계에 걸친 산업의 생태계에 따른 각 지원 정책을 달리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인터뷰]성영조/경기연구원 경제사회연구실장 “코로나19에 따른 일시적 경영 악화와 신규 비즈니스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고요, 코로나 시대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정책 발굴과 네트워킹 활성화 지원도 뒤따라야 할 것입니다” 통 CG1)기업들이 가장 힘들다고 답한 건, 수요 감소로 인한 매출 하락입니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다음으로는 대면 활동의 제약으로 마케팅이 위축되는 점, 해외 진출 계획의 잇단 연기나 취소가 되는 상황 등이었습니다. 반면, 코로나 위기가 일부 산업에선 기회로 작용할 것이라는 긍정적인 메시지도 있었습니다. 의료와 클라우드, 플랫폼 등 비대면 기반의 기술, 온라인 신선식, 무인점포 등의 소비 쪽 스타트업은 오히려 유망 산업 분야로 분석했습니다. 이번 설문조사의 보다 구체적인 내용은 경기연구원이 발간한 ‘코로나19에 따른 경기도 스타트업 지원방안’ 책자에서 볼 수 있습니다. 경기GTV 최지현입니다. 영상취재: 류민호, 서경원, 영상편집: 강윤식 [자막] 1. 성남 판교 소재 스타트업 2. [인터뷰]박민경/ 대표 3.”코로나19 운영 직격탄” 4. [인터뷰]박민경/대표 5. 경기연구원, 코로나19가 스타트업에 미치는 영향 조사 6. 부분CG) 7. “성장 단계별 설문조사와 지원방안 모색” 8. [인터뷰]성영조/경기연구원 경제사회연구실장 9. 통CG) 10. “의료와 플랫폼 등 새로운 산업과 비즈니스는 기회 생길 것”
본문 바로가기
뉴스이전글다음글
다음글 ‘화성국제테마파크’ 사업 추진 보고회 개최
이전글 코로나19 시대, 주저없이 도움의 손길 내민 사람들
  • 정보제공부서 : 부천시 콜센터
  • 전화번호 : 032-320-3000

홈페이지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얼마나 만족하셨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