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지원수당부터 문화활동 지원 ⓒ
경기도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을 위해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을 추진합니다.
해당 사업은 정규교육을 받고 있지 않은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데요.
현재 지원 서비스는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자립 수당 지원 ⓒ
첫 번째는 자립수당 지원입니다.
자립훈련 참여 시 참여수당 20~25만원, 자격증 취득 시 자격취득수당 20만원씩을
각각 문화상품권 또는 지역화폐로 지급합니다.
대상은 도내 29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과천시, 연천군 제외)를 이용 중인 청소년 중
자립계획서에 따른 훈련과정을 80% 이상 이수한 1,500명의 청소년입니다.
맞춤형 서비스 운영 ⓒ
두 번째는 맞춤형 서비스 운영입니다.
도내 30개의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연천군 제외)를 이용 중인 청소년을 위해,
미래설계를 위한 ‘자립준비교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전문직업 훈련을 체험하고 자격과정을 배우는 ‘자립기술훈련’,
비대면 또는 대면으로 진행되는 직장체험과 온라인 수강권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외 교육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교통비와 모바일 인터넷 데이터 충전권을 지급하고
전문기관과 연계한 ‘정서 행동특성 검사’등의 진단검사와 상담과 치료를 시행하여 청소년들의 마음까지 보호합니다.
다양한 문화 활동 지원 ⓒ
세 번째는 문화 활동 지원입니다.
봉사활동, 예술·공예 온라인 교실, DIY 키트 등 문화활동 꾸러미 배송,
온라인 스트리밍서비스를 이용한 영화·공연 관람 등을 지원합니다.
또한, 공연·사생대회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을 제공하고 ,
랜선 워크숍, e-스포츠대회 등 온라인을 통해 교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합니다.
도움이 필요한 도내 청소년은 누구나 시군에 있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문의할 수 있습니다.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당당히 자리매김할 청소년 ⓒ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을 통해 학교에 다니지 않는 청소년들이
충분한 교육의 기회를 받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당당히 자립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홈페이지 ▼
http://www.kdream.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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