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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교 후 ‘나 홀로 아동’ 경기도에서 돌본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3-25
[앵커멘트] 맞벌이 학부모님 중 어린 자녀가 학교 끝나고 나면 혼자 집에 잘 있을지, 밥은 잘 챙겨먹는지 맘 놓지 못하고 걱정이신 분들 많으실 텐데요. 경기도가 초등학생들을 저녁까지 돌봐주는 ‘아동돌봄센터’를 만들었습니다. 공휴일이나 방학기간에도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최지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한 초등학교 앞. 점심시간이 끝날 무렵, 수업을 마친 아이들이 하교를 합니다. 집에 돌봐줄 보호자가 없는 경우 원하면 학교에서 ‘돌봄 교실’을 이용할 수 있지만, 대부분 저녁까지 하지는 않습니다. 그렇다 보니 특히 맞벌이 부부는 맘 조릴 일이 생깁니다. [인터뷰]황혜정/학부모 학원을 보내거나 아니면 어머니, 아버지께 부탁을 하고 늦게 데리고 오고… 사실 그 시간 동안 아이들이 거의 핸드폰이나 대중매체에만 노출될 거니까 (걱정이 되고)… 그런 식으로 남들에게 부탁을 할 수밖에 없죠, 아이들을…. 학교 돌봄 교실을 이용하고도 퇴근 시간대가 맞지 않기 때문입니다. (화면전환)초등학생의 ‘돌봄 공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문을 연 ‘경기도 아동돌봄센터’입니다. [현장음] 선생님이 퀴즈를 내겠어요. 여기 알사탕이 애들아…. 이곳은 학교를 마치고 온 지역 아동들을 오후 7시까지 돌봐줍니다. 간식을 먹고, 그날 숙제를 하기도 하고. 전문 강사와 함께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놀이도 합니다. [인터뷰]김경진/경기도 아동돌봄센터 이용 학부모 돌봄 교실을 학교에서 하고 있었어요. 끝나는 시간이 학교 돌봄은 5시에 끝나고, 맞벌이다 보니까 퇴근시간이 맞지 않아서… 그런데 여기 지역아동센터는 늦게까지, 7시까지 하는 곳이다 보니 이쪽으로 선택을 했어요. 광명과 파주, 화성시 3곳에 시범적으로 문을 열었고 수요가 있으면 더 늦은 시간까지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공휴일이나 방학 기간까지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 만 6세에서 12세까지, 즉 초등학생 대상으로 이뤄집니다. 아동들의 ‘틈새 돌봄 서비스’를 지자체가 제공하겠다는 취지로 열었기 때문에, 맞벌이 가정 자녀 등이 입소 1순위입니다. [인터뷰] 이순늠/ 경기도 여성가족국장 경기도에서는 초등학교 돌봄 (공백)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 사회 중심의 돌봄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기 위하여 ‘경기도 아동돌봄센터’ 대도시형, 농촌형, 복합형, 산업단지형 등 4가지 유형을 설치하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지역 특성에 맞게 운영 시간 등 형태를 달리 짜면서 이를 시작으로 더 촘촘하고 세심한 안정적 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단 구상입니다. 경기GTV 최지현입니다. 영상취재: 류민호,이효진, 영상편집: 강윤식 [자막] 1. [인터뷰]황혜정/학부모 2. 경기도 아동돌봄 광명센터 3.[현장음] 4. 초등학생 저녁 7시까지 돌봄 서비스 5. [인터뷰]김경진/경기도 아동돌봄센터 이용 학부모 6.‘경기도 아동돌봄센터’ 3곳 운영 시작 7. 공휴일, 방학에도 운영 예정 8. [인터뷰] 이순늠/ 경기도 여성가족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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