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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민기자단] 맞춤도서! 독서 육아 코칭 지원! 찾아가는 경기도 유아 책꾸러미 서비스 현장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4-15
[경기도민기자단] 맞춤도서! 독서 육아 코칭 지원! 찾아가는 경기도 유아 책꾸러미 서비스 현장  ⓒ 경기도블로그


[신명숙 기자] 영유아기의 독서는 두뇌 발달은 물론 풍부한 간접 경험을 쌓는데 도움을 주는데요. 경기도에서는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한 달에 1번 책을 배달해주고 지도까지 받을 수 있는 유아 책 꾸러미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도서 구입 없이 전문 독서지도사의 독서 지도로 탄탄하게 기초를 쌓을 수 있는 기회인데요. 아이의 눈높이와 관심에 맞는 맞춤형 독서지도수업! 어떻게 진행되는지 궁금하시죠? 자세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 경기도 유아 책꾸러미 서비스란?

[경기도민기자단] 맞춤도서! 독서 육아 코칭 지원! 찾아가는 경기도 유아 책꾸러미 서비스 현장  ⓒ 경기도블로그


경기도 육아 책꾸러미는 전문 독서지도사가 서비스 신청 가정에 대면/비대면으로 월 1회 방문 혹은 유선 통화로 아이의 특성에 따라 도서를 선택하여 교육해 주는 서비스입니다. 서비스는 지난달 15일부터 시행되었으며, 대상은 경기도 포천, 양평, 동두천, 가평, 연천, 여주에 거주하는 만 3~5세 아동 3,500여 명입니다.

[경기도민기자단] 맞춤도서! 독서 육아 코칭 지원! 찾아가는 경기도 유아 책꾸러미 서비스 현장  ⓒ 경기도블로그




[경기도민기자단] 맞춤도서! 독서 육아 코칭 지원! 찾아가는 경기도 유아 책꾸러미 서비스 현장  ⓒ 경기도블로그


경기도 유아 책꾸러미 서비스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4월 30일까지 경기도청 홈페이지(www. gg.go.kr) 소통 참여 메뉴 또는 배너를 통해 신청이 가능합니다. ​ 독서지도사는 체계적인 독서지도를 통해 책의 내용을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심어주는 역할을 하고, 독서교육에 대한 학습상담 및 교육적 자문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 지난 15일 경기도 양평에 거주하고 있는 첫 사례자 가정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수업 전,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체온을 측정한 후 본격적인 교육을 시작합니다.

[경기도민기자단] 맞춤도서! 독서 육아 코칭 지원! 찾아가는 경기도 유아 책꾸러미 서비스 현장  ⓒ 경기도블로그




[경기도민기자단] 맞춤도서! 독서 육아 코칭 지원! 찾아가는 경기도 유아 책꾸러미 서비스 현장  ⓒ 경기도블로그


이곳은 독서지도사의 두 번째 방문 상담을 받고 있는 가정입니다. 독서지도사는 수업 전 아이와 얼마큼 읽었는지, 얼마큼 진도했는지 등을 확인합니다. 이때 반납된 도서는 곧바로 다른 가정에 대여가 되는 것이 아니라 회수 후 소독한 뒤에 다음 가정에 대여되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 독서지도사가 진행하는 독서교육은 아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습니다. 특히 부모가 아이에게 지속적으로 독서 지도를 할 수 있도록 주로 부모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합니다.

[경기도민기자단] 맞춤도서! 독서 육아 코칭 지원! 찾아가는 경기도 유아 책꾸러미 서비스 현장  ⓒ 경기도블로그




[경기도민기자단] 맞춤도서! 독서 육아 코칭 지원! 찾아가는 경기도 유아 책꾸러미 서비스 현장  ⓒ 경기도블로그




[경기도민기자단] 맞춤도서! 독서 육아 코칭 지원! 찾아가는 경기도 유아 책꾸러미 서비스 현장  ⓒ 경기도블로그


이날 수업을 받은 유아는 글자와 그림을 알아가는 단계였는데요. 손으로 집어가면서 읽어주는 학습을 진행하였습니다. 또 중요 부분은 반복하는 것이 좋다는 사실과 의성어, 의태어를 할 때는 약간 음률을 넣어 표현하고, 아이의 팔을 잡고 직접 표현하면서 진행하면 아이와 부모 사이에 친밀감이 두텁게 형성된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형태로 진행되었습니다. 경기도 유아 책꾸러미 전금희 독서지도사 인터뷰 "지도 도서는 어린이 성향별로, 연령별로 읽을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단행본 도서가 준비되어 있으며, 아이의 특성에 따라 도서 선택을 달리하고 있습니다. 부모님이 원하는 독서와 아이가 원하는 독서가 다를 경우에는 적절한 교육을 통해 아이에게 최적의 독서 환경을 조성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 또한 독서지도사는 접수되는 아이들의 지역을 모두 예측하기 힘들어 가구 수보다는 접수된 회원들의 주소 및 수업 가능 시간 등을 전체적으로 고려하여 배정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독서 지도 팁을 한가지 말씀드리자면, 단순히 아이에게 책을 읽어 주기보다는 읽어 주면서 내용이나 느낌에 대해 아이와 질문을 하면서 대화를 나누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경기도 유아 책꾸러미 정책 사례자 어머니와의 인터뷰 "경기도 유아책꾸러미 서비스는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되었습니다. 독서 지도를 받기 전보다 아이가 책을 더 가까이하게 되었고 독서에 흥미를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습니다. 지도 받은 기간은 아직 얼마되지 않았지만, 평소 독서에 관심이 없던 아이가 조금 관심을 갖는 것 같습니다. 또한 상담받은 방법대로 아이와 함께 독서를 하니 아이가 좋아하는 것은 물론 읽어 주는 제가 더 흥미로웠습니다" 아이에게 코칭을 하기 전에 오늘 읽을 책에 대한 주제와 소제목, 목차 등을 사전에 파악하여 글 없는 그림책은 놀이를 하듯 즐겁게 읽어 주고 오감을 활용한 방법과 나만의 이야기를 만들고 다음 페이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들을 상상해서 읽어 주는 것 또한 아이에게 흥미를 더해줄 수 있다고 합니다. ​ `가장 훌륭한 벗은 가장 좋은 책이다` 라는 말처럼 찾아가는 경기도 유아 책꾸러미 서비스를 통해 우리 아이에게 가장 좋은 친구를 많이 만들어주시는 것은 어떨까요?~ ​*위 내용은 경기도민기자단이 작성한 글로, 경기도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2021 경기도민기자단 신명숙 기자  ⓒ 경기도블로그


[출처:경기도블로그]
[작성자:2021 경기도민기자단 신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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