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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유산 남한산성의 봄을 소개합니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4-16
코로나19로 봄 나들이가 어려운 요즘, 꿈기자가 살고 있는 광주시 남한산성의 봄 풍경을 소개합니다. 남한산성은 서울에서 동남쪽으로 약 24km 떨어진 광주시 남한산성면 산성리에 있습니다. 남한산성은 한강과 더불어 삼국(고구려·백제·신라) 패권을 결정짓는 중요 거점이었습니다. 백제가 하남 위례성에 도읍을 정한 이후 백제인들에게 있어서 남한산성은 성스러운 대상이자 진산으로 여겨졌습니다. 남한산성 안에 백제의 시조인 온조 대왕을 모시고 있는 까닭도 그 때문입니다. 남한산성 안에는 수어장대, 동문, 서문, 남문, 북문, 남한산성 행궁, 옹성, 서흔남비, 응암(매바위), 벌봉, 남한산성 성당 등이 있습니다.
꿈기자가 봄 나들이를 위해 남한산성을 방문했다.   ⓒ 박태린 기자


꿈기자 가족은 남한산성에 종종 나들이를 갑니다. 지난 주말에도 아침 일찍 일어나 남한산성에 갔습니다. 제일 먼저 남한산성 성당에 갔습니다. 그곳에은 조용히 기도를 드리는 곳입니다. 그 다음으로는 순교자현양비에 가서 동상도 보고 성지 도장도 찍었습니다.도장을 찍고 싶다면 종이를 가져가야 합니다.

남한산성 성당(왼쪽)과 순교자현양비   ⓒ 박태린 기자




꿈기자는 미리 종이를 준비해 성지 도장을 찍었다.  ⓒ 박태린 기자




남한산성 방문자센터에서 안내책자를 배포한다.  ⓒ 박태린 기자




꿈기자 가족이 산길을 오르고 있다.   ⓒ 박태린 기자


남한산성 방문자센터에서 남한산성 안내책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안내책자를 보면서 산길을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1km 쯤 올라가면 서울이 한눈에 보이는 수어장대가 있습니다. 날씨가 좋아서 서울의 남산타워와 한강, 북한산까지도 뚜렷하게 보였습니다. 그 풍경을 보니 가슴이 뻥 뚫리는 것 같았습니다. 지금은 공사로 수어장대 안에는 들어갈 수 없습니다. 탐방로 공사로 인해 지나갈 수 없는 구간이 있으니 미리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남한산성 위에서 바라본 서울의 모습   ⓒ 박태린 기자




봄날의 남한산성 길   ⓒ 박태린 기자


산으로 올라가는 길에는 야생화가 잔뜩 피어 있습니다. 봄에 가장 예쁘게 피는 만큼 한 번 가보기를 추천합니다.

꿈기자가 불전함 앞에서 가족의 행복을 빌고 있다.  ⓒ 박태린 기자




남한산성 아래 단골 빵집을 끝으로 봄 나들이를 마무리했다.  ⓒ 박태린 기자


산에서 내려오는 길에 절이 있는데, 꿈기자는 가지고 있던 현금 500원을 불전함에 넣으며 가족의 행복을 빌었습니다. 주차장이 있는 곳으로 내려와 자주 가는 단골 빵집에서 소보로 빵을 사먹으며 봄 나들이를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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