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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로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이겨내요! 정신건강문화제 고양서 열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10-11
세계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하는 ‘2018 G-mind 정신건강문화제’가 11일 고양어울림누리에서 열렸다. 세계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하는 ‘2018 G-mind 정신건강문화제’가 11일 고양어울림누리에서 열렸다. G-mind는 경기도에서 제공하는 정신건강서비스의 브랜드로 언제든지(G), 누구든지(G), 어디서든지(G), 무엇이든지(G)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뜻을 담고 있다. 올해로 12회째 열리는 이번 문화제는 정신질환자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매년 세계 정신건강의 날 즈음에 음악제와 예술제로 꾸며졌다. 특히 올해 음악제는 ‘기쁨이 밝게 빛나는 희(喜)환(奐)한 축제’를 주제로, 어울림극장에서 윤덕희 경기도 건강증진과장, 왕성옥 경기도의원, 이명수 경기도정신건강복지센터장, 문성호 한국오츠카제약 사장, 김진일 경기도정신건강복지센터 가족대표를 비롯해 도내 31개 시·군 정신질환자와 가족 약 1300여 명이 함께했다. 윤덕희 경기도 건강증진과장은  “경기도는 정신건강복지센터 등을 통해 정신건강 회복에 힘씀을 물론 주거지원 등 사회적 지원과 특히 커뮤니티 케어 등을 펼쳐 여러분을 적극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이명수 경기도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그 동안 힘든 일들도 많았지만 경기도와 도의회에서 예산도 적극지원해주시고 당사자들도 기쁘고 활기찬 모습들을 많이 보여주셔서 견딜 수 있는 힘을 얻었다”며 “오늘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웃음을 나누고 세상을 환하게 비출 수 있는 시간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덕희 경기도 건강증진과장은 “여러분의 노력과 열정 덕분에 작년에 처음 열린 G-mind 정신건강문화제가 오늘날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오늘 참여하는 분들이야 말로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을 깨고 긍정적인 문화를 확산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계시다”며 “경기도는 정신건강복지센터 등을 통해 정신건강 회복에 힘씀을 물론 주거지원 등 사회적 지원과 특히 커뮤니티 케어 등을 펼쳐 여러분을 적극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왕성옥 경기도의원도 “오늘 행사는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극복하고 무관심 속에서 소외되는 질환자가 세상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데 그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정신문화제를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어려움과 상처, 정신질환 등으로부터 회복되는 경험이 되길 바란다. 경기도의회는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해서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자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신질환자와 단체가 제작한 음악작품 5건과 미술작품 3건에 대해 경기도지사상을 수여하는 시간도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신질환 당사자들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특히 정신질환자와 단체가 제작한 음악작품 5건과 미술작품 3건에 대해 경기도지사상을 수여하는 시간도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음악작품 경기도지시상은 총 5팀으로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러브합창단’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 ‘아모르파티’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유쾌 상쾌 통쾌’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투데이밴드’ ▲더 숲 ‘콩나물 밴드가 수상했다. 예술작품의 경우 경기도지사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으로 나누어 수여됐으며 각각 서동현 씨, 김희환 씨,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받았다. 경기도정신건강복지센터장상은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홍인국 씨, 박은영 씨가 수여받았다. 이날 초대공연으로는 평창올림픽 개막식에서 공연을 펼친 저스트 절크, 가수 인순이와 낯선시간의 무대가 펼쳐져 관중들로 하여금 많은 환호를 받았다. 가수 인순이 씨가 축하공연을 펼치고 있다. 또한 이날 초대공연으로 지난해 예술제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드림합창단의 무대와 평창올림픽 개막식에서 공연을 펼친 저스트 절크, 가수 인순이와 낯선시간의 무대가 펼쳐져 관중들로 하여금 많은 환호를 받았다. 이외에도 야외에서는 이날 관람객들을 위한 버스킹 및 서커스 공연과 캐리커쳐, 페이스페인팅, 푸드트럭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한편, 2018 G-mind 정신건강예술제도 ‘웃음을 담다가 웃음을 닮아가’를 주제로 11일부터 14일까지 어울림미술관에서 진행된다. 세상의 편견을 극복하고 회복의 희망을 꿈꾸는 작품 총 90여점과 조현병 환자인 김동기 작가의 초대전이 함께 개최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세상의 편견을 극복하고 회복의 희망을 꿈꾸는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는 2018 G-mind 정신건강예술제는 11일부터 14일까지 어울림미술관에서 진행된다. 이날 야외행사로는 버스킹과 서커스, 캐리커쳐,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무대행사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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