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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3-24
‘경기 극저신용대출’을 이용한 경기도민 10명 중 7명이 ‘만족한다’는 조사 결과가 최근 발표됐다. 이는 경기도가 지난해 12월 11일부터 14일까지 경기 극저신용대출 이용자 1,008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이용자 73%가 경기 극저신용대출에 대해 전반적으로 ‘만족한다(매우 만족 46%, 대체로 만족 27%)’고 답했다. 경기도가 올해에도 생계가 어려운 저신용자에게 긴급 생계자금을 지원하는 ‘2021 경기 극저신용대출’을 마련했다. 접수는 3월 29일부터 4월 2일(자금소진 시)까지 주소지 관할 시·군 현장 접수처를 이용하거나,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센터 사전예약(3월29일~자금소진 시)을 통해 재무상담 후 접수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거주하고, 신용등급(NICE, KCB 기준) 7등급 이하인 만 19세 이상의 도민이다. 올해부터는 신청 기준을 신용등급제에서 신용점수제로 변경해 NICE 724점 이하 또는 KCB 655점 이하인 도민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 최소한의 삶은 보장되어야 합니다…도민 피해 예방 위해 5년 만기 연 1% 저금리 신용대출 지원
‘경기 극저신용대출’은 저신용으로 인해 고금리·불법사금융에 노출된 경기도민의 피해를 예방하고자 5년 만기 연 1% 저금리 신용대출을 지원해드리는 사업이다. 지난해 4월 코로나19로 생계가 힘든 경기도민을 돕기 위해 전국 최초로 진행됐다. 2021 경기 극저신용대출 안내 이미지.  ⓒ 경기뉴스광장


‘경기 극저신용대출’은 저신용으로 인해 고금리·불법사금융에 노출된 경기도민의 피해를 예방하고자 5년 만기 연 1% 저금리 신용대출을 지원해드리는 사업이다. 지난해 4월 코로나19로 생계가 힘든 경기도민을 돕기 위해 전국 최초로 진행됐다. 특히 신용등급 7등급 이하 경기도민에게 연 1% 이자율에 5년 만기로 심사를 거쳐 최대 300만 원까지 대출을 지원한다. 앞서 도는 지난해 4월(1차)과 7월(2차), 10월(3차) 세 차례에 걸쳐 총 5만8,914명을 대상으로 447억 2,900만 원의 대출금을 지원한 바 있다. 특히 지난해 3차 접수에는 ‘20% 이상 고금리 이용자 대출(300만 원)’과 ‘청년층 재무상담 연계대출(300만 원)’ 등 지원 대상을 특정한 맞춤대출 서비스가 신설됐다. 고금리 이용자 대출은 불법사금융을 포함, 연 20% 이상의 고금리 대출을 이용하고 있는 저신용자의 이자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이다. 청년층 재무상담 연계대출은 급격한 부채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만 39세 미만의 청년층을 대상으로 대출 지원과 함께 금융상담 등 컨설팅 교육을 병행한다. 이병우 경기도 복지국장은 “경기 극저신용대출을 포함한 다양한 정책금융 개발로 누구나 누리는 경기도형 포용적 서민금융복지 실현과 금융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올해 신설되는 ‘2021 경기 극저신용대출’ 맞춤대출 서비스는?

경기도는 올해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생계형 위기자 대출’, ‘신용위기 청년대출’ 등 지원 대상을 특정한 맞춤대출 서비스를 신설했다. 2021 경기 극저신용대출 포스터.  ⓒ 경기뉴스광장


경기도는 올해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생계형 위기자 대출’, ‘신용위기 청년대출’ 등 지원 대상을 특정한 맞춤대출 서비스를 신설했다. 올해 새롭게 신설되는 신용대출 서비스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① 생계형 위기자 대출: ‘생계형 위기자 대출’은 단순 벌금형을 선고받은 후 생계 곤란 등을 이유로 벌금을 내지 못하는 저소득층 도민들을 위한 대출 서비스다. 현행법 상 벌금 미납으로 인해 수감될 경우 정상 생활을 하지 못할 수 있는 생계 위기자, 취약계층의 부담을 덜어주는 데 목적이 있다. ② 신용위기 청년층대출: ‘신용위기 청년 대출’은 신용회복위원회 채무 조정 중인 만 39세 미만의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다. 대출 지원 외에도 청년노동자가 2년간 월 10만 원씩 본인 부담금 240만 원을 납부하면 추가로 58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는 ‘경기도 청년노동자 통장’ 가입 연계, 금융교육 등을 병행해 청년층 경제적 어려움 해소와 자립을 통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서비스 이 밖에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적 배려대상자는 지원등급을 6등급으로 상향 조정해 대상자를 확대하는 등 금융소외계층의 실질적 재기를 폭넓게 지원할 계획이다. ■ 경기 극저신용대출 관련 Q&A Q. 현장접수 어떻게 하는 건가요? A. 경기도 내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시군별 장소에서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3월 19일부터 4월 2일까지,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점심시간도 가능) (※ 단, 접수 1~2일 차인 3월 29~30일에는 초기 접수 혼란을 방지하고자 출생연도를 기준으로 홀‧짝제로 운영한다.)

시군 현장 접수처 및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현황.  ⓒ 경기뉴스광장


Q. 신용점수는 어떻게 확인할 수 있나요? A. 신용점수는 ‘나이스 지킴이’, 올크레딧(KCB) 사이트에서 무료로 조회해 볼 수 있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현장 접수 장소에서 확인 가능하다. (※ 지원대상 기준 미달 시, 접수 거절될 수 있음.) Q. 왜 자격요건이 NICE 신용평가 724점(KCB 655점) 이하인가요? A. 신용점수 및 소득이 낮아 대출이 어려운 서민에게 제도권 금융기관에서 지원하는 대출의 자격요건 이하로 기준을 정했다. 경기 극저신용대출은 이러한 제도권 지원이 어려운 신용점수 NICE 724점 이하, KCB 655점 이하에 해당하는 경기도민에게 5년 만기 연 1%의 저금리 신용대출을 지원해드림으로써 긴급생계지원 및 신용회복을 돕고자 지원한다. Q. 개인회생 및 파산, 면책 중이거나 이력이 있는 사람도 대출 신청 가능한가요? A. 만 19세 이상 경기도민, 신용점수 NICE 724점, KCB 655점 이하 요건만 충족되면 신청 가능하다. Q. 2020년에 신청하여 지원을 받았습니다. 2021년에도 신청하여 지원받을 수 있나요? A. 2020년에 지원을 받은 경우에는 중복지원이 불가하다. Q. 온라인 상담 예약 접수는 어떻게 하는 건가요? A. 채무조정 등 종합적인 재무 상담을 원하는 경우, 온라인 상담예약(http://ggwf.gg.go.kr)을 통해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12개소)에 해당 일에 내방하여 상담 및 접수를 진행하면 된다. (※ 단, 온라인 예약이 어려울 경우에 한하여 수행기관 콜센터를 통해 전화예약이 가능하다. ‘경기 극저신용대출’ 전용 콜센터 1661-3144, 1588-4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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