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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민기자단] 생활 속 가장 쉬운 환경보호 실천법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방법`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4-02
[경기도민기자단] 생활 속 가장 쉬운 환경보호 실천법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방법`  ⓒ 경기도블로그


[이운정 기자] 2020년 12월 25일! 전국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제도가 시행되었는데요. 올바른 방법으로 제대로 배출하고 계신가요? ​ 투명 페트병은 버려지면 재활용 업체의 재활용 처리과정을 거쳐 기능성 의류나 가방 등에 쓰이는 의류용 원사로 만들어지거나, 재생 용기로 재생산되는데요. 이토록 고부가가치 재생원료인 투명 페트병이지만, 과거에는 색깔 있는 플라스틱 폐기물과 섞여 재활용하지 못하고 폐기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제도가 시행되고 있는 요즘! 경기도에서 시행 중인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방법에 대해 함께 알아볼까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배달 음식의 주문이 증가하면서 일회용품 사용도 증가하고 환경오염도 심각해졌습니다. 특히 생활폐기물이 증가하면서 지자체 자원순환센터도 처리 문제로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 이에 환경부는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제도’를 시행하게 되었는데요. 경기도도 2020년 12월 25일부터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제도를 단계적으로 적용해 시행하기 시작했습니다.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제도란?

[경기도민기자단] 생활 속 가장 쉬운 환경보호 실천법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방법`  ⓒ 경기도블로그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제도’는 환경부에서 ‘재활용 가능 자원의 분리수거’를 통해 자원낭비를 막고 환경오염을 줄이고자 시행하는 제도입니다.

[경기도민기자단] 생활 속 가장 쉬운 환경보호 실천법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방법`  ⓒ 경기도블로그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제도가 경기도에서는 어떻게 실천되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직접 현장을 방문해 봤습니다.

[경기도민기자단] 생활 속 가장 쉬운 환경보호 실천법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방법`  ⓒ 경기도블로그


우선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제도를 실천하기 위해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에서는 재활용 분리수거장에 기존 플라스틱 배출함과 구분되는 별도 투명 페트병 전용 배출함을 마련해 두고 있었습니다. ​ 투명 페트병 전용 배출함이 잘 설치된 곳이 많이 있었지만 아직은 제도가 완전 의무화가 아닌 시범단계라 그런지 아직 미설치된 곳도 있었습니다.

[경기도민기자단] 생활 속 가장 쉬운 환경보호 실천법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방법`  ⓒ 경기도블로그


평소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을 실천하고 있다는 한 시민의 의견을 들어보았는데요. "처음엔 페트병을 분리배출하기 위해 라벨을 제거하는 게 번거로웠지만 이젠 익숙해졌습니다. 오히려 지금은 안 하면 찜찜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 또, "어떤 페트병은 라벨 포장지가 잘 안 뜯어져 불편하고, 분리배출 가능한 것을 구분하기가 아직은 애매하다" 고 말하며 "경기도가 조금 더 정확한 분리배출 매뉴얼을 홍보해주면 좋겠다"고 전했습니다. 우리가 무심코 마시는 생수나 음료수의 투명 페트병은 고부가가치 재생원료로 의류나 가방, 병으로 재생산할 수 있고 ,재물 및 폐비닐 등은 화학적 반응을 거쳐 석유를 추출도 할 수 있습니다. ​ ‘아끼면 자원이 되고 버리면 쓰레기가 된다’는 말처럼 우리가 일상생활 중 가장 많이 마시는 음료나 생수 페트병 슬기롭게 처리하는 것이 환경도 보호할 수 있고 자원도 낭비하지 않는 방법입니다. 올바른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방법 그럼 올바른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은 어떻게 하면 되는지 함께 알아볼까요?

[경기도민기자단] 생활 속 가장 쉬운 환경보호 실천법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방법`  ⓒ 경기도블로그


첫째, 내용물을 비우고!

[경기도민기자단] 생활 속 가장 쉬운 환경보호 실천법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방법`  ⓒ 경기도블로그


둘째, 라벨을 제거하고!

[경기도민기자단] 생활 속 가장 쉬운 환경보호 실천법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방법`  ⓒ 경기도블로그


셋째, 찌그러트리고 닫는다! 생수와 음료수 등 투명 페트병을 버릴 때는 라벨을 제거한 후 압착하여 뚜껑을 닫아 별도로 분리배출해 주면 되는데요. 생각보다 방법이 쉽고 시간이 많이 소요되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실천할 수 있는 분리배출 방법입니다. ​ 그리고 분리배출 시 뚜껑의 링은 제거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함께해요! 경기도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경기도민기자단] 생활 속 가장 쉬운 환경보호 실천법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방법`  ⓒ 경기도블로그


경기도는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앞장서며 도민의 적극적 참여를 당부하고 있으며, 시·군과 협업해 공동주택에 별도 배출함을 설치하고 수거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며 공동주택과 재활용 업체를 연계해 투명 페트병의 안정적인 처리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하니 관심 갖고 참여에 동참해 주세요. 많은 사람들이 함께 살고 있는 공동주택 분리수거장에서 많은 생활 폐기물도 많이 쏟아져 나오는데요. 아직은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도가 생활화되고 있지 않은 것 같아 아쉽습니다. ‘나 하나쯤이야’라는 생각을 접고 투명 페트병만이라도 올바르게 분리배출할 수 있도록 실천해보면 어떨까요? 낭비되는 자원도 재활용할 수 있고 우리가 사는 경기도의 환경도 지킬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위 내용은 경기도민기자단이 작성한 글로, 경기도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경기도민기자단] 생활 속 가장 쉬운 환경보호 실천법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방법`  ⓒ 경기도블로그


[출처:경기도블로그]
[작성자:2021 경기도민기자단 이운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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