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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화 이룬 `골목상권`..성장•발전 돕는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4-23
[앵커멘트] 경기도에선 골목상권 소상공인들이 힘을 모아 조직을 이뤄 어려움을 스스로 이겨낼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골목상권 조직화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경기도가 조직화를 이룬 골목상권 3백여 곳을 대상으로 공모를 거쳐 골목상권 33곳의 성장과 발전을 돕습니다. 구영슬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작은 가게들이 줄지어 있는 광주의 한 골목상권. 관리가 어려워 방치돼있던 잿빛 골목이였지만, 지난해 경기도의 골목상권 조직화 지원사업을 통해 생기 넘치고 깨끗한 거리로 탈바꿈했습니다. 경기도로부터 2천만 원을 지원받아 상인들이 지역 주민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거리에 알록달록 벽화를 입히고 시설 가리개 등을 설치한 겁니다. [인터뷰] 김영일 / 광주 곤지암상인회장 "골목 자체가 너무 버려진 골목이었어요. 그래서 이 골목 내에 장사하시던 분들이 장사도 안 되고 빈 가게가 많았었는데 이걸 꾸며놓으니까 골목도 많이 찾아주시고 매출 증대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수원의 한 카페거리는 지난해 경기도로부터 지원을 받아 거리를 상징하는 조형물을 세우고, 홍보용품을 제작했습니다. 인적 드문 골목이 명소로 이름을 알리면서, 상권은 활기를 찾았습니다. [인터뷰] 김선옥 / 수원 호매실 카페거리 상인회장 “같이 한번 살아보려고 여러가지를 해서 만나서 지역 분들과 소통도 하기도 하고 제작을 하고 나서 카페거리라는 조금 조금씩 알리는 부분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민선7기 경기도가 골목상권 소상공인들을 하나의 공동체로 조직화해 일상 속 어려움을 스스로 진단하고 해결할 수 있는 힘을 길러내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26개 골목상권들에 지원이 이뤄졌습니다. 경기도가 이렇게 지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조직화를 이룬 골목상권 3백여 곳을 대상으로, `지역단체 협업 사업’과 ‘상생협약 체결 사업’, ‘대학협업 사업’, 그리고 ‘고객센터 설치 사업` 부문 공모를 거쳐 골목상권 33곳에 힘을 실어줍니다. [인터뷰] 조장석 / 경기도 소상공인과장 "골목상권 조직화가 된 305개소에 대해서 지역주민 및 단체, 건물 임대인, 지역 대학과 협업을 해서 공간 조성 및 고객 유입을 위한 마케팅, 신메뉴 개발 사업을 저희가 지원하고 있습니다." 서류과 현장 평가를 거쳐 선정된 골목상권들에 대해선 오는 6월부터 사업에 들어갈 예정. 참여를 원하는 골목상권은 다음달 13일까지 시군을 통해 접수하면 됩니다. 경기GTV 구영슬입니다. 영상취재 : 서경원 , 영상편집 : 강윤식 1. 광주시 곤지암리 2. [인터뷰] 김영일 / 광주 곤지암상인회장 3. 수원시 호매실동 4. [인터뷰] 김선옥 / 수원 호매실 카페거리 상인회장 5. ‘ 골목상권 조직화 지원사업’…골목상권 26곳 지원 6. 골목상권 3백여 곳 대상 공모 거쳐 33곳 지원 7. [인터뷰] 조장석 / 경기도 소상공인과장 8. 5월 13일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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