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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응단 3월 30일 기자회견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3-30
< ’21. 3. 30.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응단 추진사항 보고 > 안녕하십니까?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응단 임승관입니다. 3월 30일 화요일 경기도 코로나19 대응 관련 정례 기자회견을 시작하겠습니다. □ 경기도 확진자 발생 현황입니다. ◦3월 30일 0시 기준, 경기도 확진자 수는 전일 오전 0시 대비 117명 증가한 총 28,471명으로, 도내 26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발생하였습니다. ◦국내발생이 112명이며, 해외유입 관련은 5명입니다.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령자는 22명으로 18.8%를 차지합니다.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는 23.1%인 27명입니다. 외국인 확진자는 11.1%인 13명입니다. ◦지난 3월 21일부터 3월 27일까지 1주일 간 일평균 확진자는 153명으로 전 주 165명 대비 12명 감소하였습니다. 60세 이상 고령 확진자는 일평균 30명으로 전주 33명 대비 3명 감소했습니다. 진단일 당시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는 일평균 43명으로 전 주 60명 대비 17명 감소하였습니다. 외국인 확진자는 일평균 24명으로 전 주 33명 대비 9명 감소했습니다. □ 경기도 코로나19 병상운용 현황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3월 29일 20시 기준, 일반과 중증환자 병상을 합한 도내 의료기관 확보 병상은 총 1,636개입니다. 현재 병상 가동률은 45.2%로 739개 병상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중증환자 치료 병상은 총 204병상을 확보하였으며 이중 70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현재 가동률은 34.3%입니다. ◦도가 운영하는 총 7개의 일반 생활치료센터에는 3월 29일 18시 기준 782명이 입소해 63.6%의 가동률을 보이며, 잔여 수용가능 인원은 448명입니다. □ 다음은, 경기도 코로나19 예방접종 현황입니다. ◦3월 30일 0시 기준, 경기도에선 172,274명이 접종을 받았습니다. 그 중 65세 미만 예방접종자 수는 410명 증가한 총 151,832명으로, 접종동의자 157,448명 대비 96.4%입니다. 65세 이상 접종자수는 5,754명 증가한 20,442명으로 접종동의자 83,970명 대비 24.3%입니다. ◦세부적으로 요양병원 56,613명, 노인요양시설 및 재활시설 32,144명, 코로나 1차 대응요원 10,007명, 코로나 전담병원 9,812명, 정신의료기관과 고위험 의료기관 63,698명입니다. □ 경기도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추진현황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는 4월 1일 부터 만 75세 이상 어르신들과 노인주거복지시설, 단기보호시설 등 노인시설의 입소자 및 종사자들에 대해서 접종이 시작됩니다. 만 75세 이상 접종대상자는 722,948명이며 3월 29일 18시 기준 329,234명이 동의했습니다. 동의율은 45.54입니다. 노인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들은 33,702명이며 12,757명이 동의했습니다. 동의율은 37.9%입니다. ◦도내에선 다섯 개의 지역예방접종센터가 우선 개소합니다. 4월 1일 부터는 3월 22일까지 우선 설치되었던 수원시, 고양시 기존 2개소 외에 성남시, 남양주시, 안양시에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3개소를 추가로 설치하여 총 5개소를 운영하고 순차적으로 늘려나가 최종 48개소를 운영하게 됩니다. ◦예방접종센터는 대중교통으로 방문 가능한 장소를 중심으로 설치됩니다.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주차공간도 확보하게 됩니다. 또한 각 접종센터 마다 연계의료기관을 두어 이상반응 발생 상황을 체계적으로 대비합니다. 각 시군에는 전담콜센터를 설치하여 도민들의 문의에 답변하고 소통할 시스템을 갖춥니다. ◦예방접종센터 설치 전에 접종센터 설치․운영의 적절성을 검토하고 미흡사항 보완으로 차질없는 센터 개소 추진을 위해 경기도, 시군,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시도 소방본부, 지방경찰청 등과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방역지침과 백신보존기준에 따라 입·출구 분리 여부, 초저온백신보관 냉동고 설치 및 작동, 자가발전시설, 냉난방시설 등의 기준 준수 여부를 점검합니다. ◦또한 접종시행 전 의사, 간호사 등 전문가와 행정요원, 모의접종 대상자가 참여해 접종 시행에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실제 상황과 똑같은 상황에서 모의훈련을 실시합니다. ◦이번 접종 대상자는 상대적으로 고령층이기에 접종 후 모니터링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백신접종 후 접종센터에서 의료진의 관찰 아래 15분 이상 대기하여 관찰하는 것은 기본입니다. 더불어 75세 이상 어르신들은 읍면동의 이·통장들이나 노인돌봄인력들을 통해 최소 3일간 반응을 모니터링하게 됩니다. 노인시설의 경우 시설장의 책임 하에 입소자들과 종사자들의 백신이상반응 여부를 확인합니다. ◦현재까지 경기도의 백신접종 프로그램은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의 지침에 따라 체계적으로 준비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준비 과정은 순조로운 편이지만, 실행 이후에 발생하는 문제들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대처하겠습니다. 시군에서 이상 반응과 각종 민원 응대를 위한 자원을 충분히 확보하고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도의 예방접종추진단은 중앙정부와 기초지자체 사이에서 적극적으로 역할하면서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성하고 백신 접종의 과업을 원활히 수행하겠습니다. □ 유치원 및 어린이집 등 유아교육시설 관련 확진상황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화성시 소재 어린이집 유행입니다. 지난 23일 지표 환자 1명이 확진판정을 받았고 그의 가족 1명이 화성시 소재 가정어린이집에 근무하고 있음을 조사를 통해 확인했습니다. 24일에 어린이집 교사 6명을 검사하였고 6명 전원 양성반응을 확인했습니다. ◦이에 25일 어린이집 원생 및 관련 가족 등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했고 30일 0시 기준 총 확진자수는 교사 관련 19명 원생 관련 27명 기타 접촉자 6명 등 총 52명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51명에 대해 자가격리 조치했고 4월 6일까지 어린이집은 폐쇄 조치됩니다. ◦2021년 1월부터 3월 28일까지 도내 유아교육 및 보육시설 관련 집단감염은 498명입니다. 도내 확진자 중 어린이집과 유치원관련 아동은 316명이며, 교직원은 182명입니다. 3개월에 조금 못 미치는 기간 동안 총 498명의 유아 교육 및 보육시설 관련 확진자 발생하였습니다. 같은 기간 전체 도내 확진자 13,604명의 3.7%입니다. ◦월별로 보면 1월에 166명, 2월에 138명, 3월에 194명입니다. 월별 비율로 보면 1월에는 전체 확진자 중 3.2%, 2월에는 3.6% 그리고 3월은 4주간 4.2%입니다.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흐름이이서 주의를 요합니다. ◦경기도는 도내 어린이집에서 10명 이상 확진자가 발생한 15개 시군에 대해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선제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대상은 7,634개소, 65,602명이며 4월 4일까지 진행됩니다. 4월 1일부터는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선제검사와 연계하여 나머지 16개 시군에 대해서도 확대하여 추진할 계획입니다. ◦반복하여 설명 드리지만, 선제 검사 사업의 진정한 의미는 검사 행위 바깥에 있습니다. 대규모 선제 검사는 감염자 발견 성과 대비 비용과 노력이 많이 드는 일입니다. 즉 효율이 낮은 일입니다. 더불어 제일 중요한 방역 대응 단위인 기초 지자체의 역량을 쉽게 소진시키는 고된 일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우리 사회가 얻어야 할 효과가 겨우 숨은 확진자 몇 명을 찾는 일에 그쳐서는 안 됩니다. 이런 사업의 진정한 목적은 관련 기관들이 위험에 대해 정확한 인식을 갖게 하는 일, 그리고 실제적인 행동 변화를 유발하는 일에 있습니다. 따라서 단순히 무료 검사 서비스만 제공되어선 안 됩니다. 교육훈련과 지도감독의 관점이 결합되어야 합니다. 도는 이런 관점을 정확히 이해하면서 체계적으로 사업을 수행해 가겠습니다. □ 중소사업장, 의료기관, 다중이용시설, 교육시설 등 사회의 많은 공간에서 유행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지난 한 달 보름 간 지역의 가장 뚜렷한 특징이었던 중소사업장 유행과 외국 국적자 유행에 대응 능력을 집중한 바 있습니다. 그 결과 관련 유행은 진정되기 시작했습니다. 1월 17일에서 23일 주에 일평균 9.0명 수준이던 외국인 확진자 숫자는 매 주를 지나며 꾸준히 상승하여 2월 28일부터 3월 6일 사이 주에는 일평균 41.1명까지 증가했습니다. 당시 도내 확진자 전체 숫자의 23.9%였습니다. 적극적인 조치에 힘입어 다행히 지난주에는 일평균 24.4명까지 감소했습니다. 지난 주 도내 확진자 대비 16.0%입니다. ◦2월 도내 확진자 중 외국인 비율이 한 때 20%를 넘었습니다. 그런데 이를 역으로 해석하면 여전히 80%는 내국인 이라는 사실입니다. 따라서 사회의 시선이 한 곳에 빼앗기면 안 됩니다. 이는 사실 지난 1년 2개월의 방역 대응 기간 내내 기억했어야 할 지점입니다. ◦당면한 뉴스에만 과도하게 몰입하고 시선을 빼앗겨선 안 됩니다. 종교시설이 유행이 심각할 땐 종교시설을, 유흥업소 유행이 심각할 땐 또 유흥업소를, 이런 식으로 사고하면 끊임없이 뒤좇게 됩니다. 그런 방법으로는 바이러스보다 앞서 갈 수 없습니다. 축구 경기에 비유하면 수비수가 공만 보고 경기하는 것 같은 일입니다. 내가 마크한 상대 선수의 움직임을 살피고 막아야 하는 데 말이지요. ◦그러면 위험은 어디에 있을까라는 질문의 대답은 간단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그 어느 곳도 안전하지 않습니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고 모이는 공간은 모두 바이러스가 유입하고 확산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각자 자기 지역을 잘 마크해야 합니다. 그래서 자율과 책임의 기조가 중요합니다. 사업장은 사업장이, 병원은 병원이, 교육기관은 교육기관이, 복지시설은 복지시설이 방어해 내야 합니다. ◦‘자율과 책임의 방역’ 담론이 여전히 어렵게 들린다면 부디 이 것 하나만 기억해 주십시오. 유증상자를 늦지 않게 찾아내는 것이 핵심 중의 핵심입니다. ◦개인과 기관의 역할을 요점만 간략히 정리해 드립니다. 모든 개인은 자신의 증상을 가볍게 여기지 않아야 합니다. 열이 나거나 호흡기 증상을 느끼면 출근이나 등교를 자제하고 증상을 관찰해야 하며, 증상이 분명하다면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모든 기관은 종사자 등 구성원의 증상 발생 여부를 모니터링할 책임이 있습니다. 구성원 중 유증상자가 발견되면 즉시 다른 사람들과의 접촉을 차단하고 검사를 권해야 합니다. ◦집단면역이라는 목적지까지 아직도 많은 시간이 남았습니다. 백신접종의 성과로 좀 더 자유로운 사회 활동이 가능할 때까지 지금 말씀드린 내용을 꼭 기억하고 실천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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