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내용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뉴스

  • 스크랩
  • 전자점자 뷰어보기
  • 전자점자 다운로드
뉴스상세조회 테이블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응단 4월 27일 기자회견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4-27
안녕하십니까?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응단 임승관입니다. 4월 27일 화요일 경기도 코로나19 대응 관련 정례 기자회견을 시작하겠습니다. □ 경기도 확진자 발생 현황입니다. ◦4월 27일 0시 기준, 경기도 확진자 수는 전일 오전 0시 대비 195명 증가한 총 33,669명으로, 도내 25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발생하였습니다. ◦국내발생이 191명이며, 해외유입 관련은 4명입니다.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령자는 45명으로 23.1%를 차지합니다.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는 24.6%인 48명입니다. 외국인 확진자는 5.6%인 11명입니다. ◦지난 4월 18일부터 4월 24일까지 한 주간 발생한 일평균 확진자는 218명으로 전 주 203명 대비 15명 증가하였습니다. 60세 이상 고령 확진자는 일평균 51명으로 전 주 43명 대비 8명 증가했습니다. 진단일 당시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는 일평균 58명으로 전 주 57명 대비 1명 증가하였습니다. 외국인 확진자는 일평균 11명으로 전 주 11명과 동일합니다. □ 경기도 코로나19 병상운용 현황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4월 26일 20시 기준, 일반과 중증환자 병상을 합한 도내 의료기관 확보 병상은 총 1,629개입니다. 현재 병상 가동률은 58.1%로 947개 병상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1주일 전인 4월 19일 20시 기준 53.0% 대비 5.1%p 증가했습니다. ◦중증환자 치료 병상은 총 204병상을 확보하였으며 이중 92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현재 가동률은 45.1%입니다. 1주일 전인 4월 19일 20시 기준 30.0% 대비 15.1%p 증가했습니다. ◦도가 운영하는 총 7개의 일반 생활치료센터에는 4월 26일 18시 기준 1,075명이 입소해 82.9%의 가동률을 보이며, 잔여 수용가능 인원은 222명입니다. 1주일 전인 4월 19일 20시 기준 76.8% 대비 6.1%p 증가했습니다. ◦도는 가동률과 하루 입소자 수를 감안하여 금일 4월 27일 안성시 소재 한국표준협회 인재개발원에 제12호 생활치료센터를 설치하여 운영할 계획입니다. 병상수는 146실, 수용가능인원은 286명이며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서 전담하여 운영하게 됩니다. 작년 8월 29일부터 10월 9일까지 제5호 생활치료센터로 운영되었던 경험이 있는 장소인 만큼 개소 준비는 순조롭습니다. 도는 의료자원 운용 현황을 면밀히 모니터링 하면서, 치료자원 부족을 미리 예측하고 적절한 시기에 확보하면서 도민의 건강을 지키겠습니다. □ 다음은, 경기도 코로나19 예방접종 현황입니다. ◦4월 26일 18시 기준, 1분기 대상자 총 181,477명 중 168,296명이 동의하였으며 164,228명을 접종했습니다. 동의자 대비 접종률은 97.7%입니다. 2분기 예방접종의 경우는 총 대상자 1,091,992명 중 838,552명이 동의하였으며 353,577명을 접종했습니다. 동의자 대비 접종률은 현재 42.2%입니다. ◦지역예방접종 센터는 4월 22일 남양주시, 수원시 권선구, 연천군 등 3개소를 추가 개소하여 총 29개소로 늘었습니다. 지난 1주간 도내에서 1차 및 2차 접종자를 합쳐 총 102,698건이 접종되었습니다. 그 전 주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한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일평균 14,671명을 접종하였습니다. 지난 주말에도 접종이 이루어졌고 토요일에 14,582명, 일요일에 2,048명입니다. 주말임에도 쉬지 못하며 헌신하고 있는 보건소와 협력 의료인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역예방접종센터는 시군 보건소가 중심이 되어 운영하며, 냉동 보관 유통을 하는 화이자사 백신을 접종하고 있습니다. 접종대상자 범위가 확대되면서 냉장 온도에서 유통 하는 아스트라제네카사 백신을 접종할 위탁의료기관 운영을 준비 중입니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실시하는 필수 접종교육을 이수하고 백신보관 기준을 충족하는 의료기관 중 일부를 조기 접종 위탁의료기관으로 선정하였습니다. (7번 자막) ◦4월 27일 기준 도내 조기 접종 위탁의료기관은 31개 시군에 493개소입니다. 장애인, 노인, 보훈인력 돌봄종사자, 항공승무원, 의료기관, 약국 종사자, 장기조직기증원, 혈액원 등과 같은 보건의료인, 경찰, 해경, 소방, 특사경, 세관 직원 등과 같은 사회필수인력, 그리고 만성신장질환자들이 위탁의료기관을 통해 접종을 받게 됩니다. ◦도내 조기 접종 위탁의료기관 접종 대상자는 총 196,399명이며 이중 108,667명이 동의하였습니다. 26일 18시 기준 60,492명이 접종 받아 접종률은 55.7%입니다. 사전예약은 12일부터 받고 있으며 19일부터 접종이 시작되었습니다. 27일 기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에 접속하여 사전예약을 신청할 수 있는 조기접종 위탁의료기관은 493개소입니다. 접종대상자가 인터넷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위탁의료기관에 전화하거나 내원하여 신청할 수도 있습니다. ◦위탁의료기관에서 백신을 수령하여 접종할 때까지 아이스박스와 냉매를 이용하여 전 과정 콜드체인을 유지하고 있고, 또한 백신관리 담당자를 지정하여 수송용기의 내부온도가 2도에서 8도 사이를 유지하고 있는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최근 백신 확보에 대한 논의로 관심이 쏠리고 있지만, 사실 그보다 중요한 일은 확보한 백신을 최대한 잘 활용하는 것입니다. 도는 백신 접종과 관련한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소통하겠습니다. 접종센터와 위탁의료기관의 접종 과정이 순조롭도록 관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도민 여러분께서는 정부와 지자체를 믿고 예방접종 프로그램에 참여해주시기 바랍니다. □ 도내 주요 확진 사례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성남시 운동시설 관련 확진 사례입니다. ◦지난 22일 확진 판정을 받은 헬스장 이용자 1명을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역학조사 과정에서 헬스장 이용이력이 확인되어 헬스장 관련자들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 27일 0시 기준 13명의 확진자가 추가되었습니다. 총 확진자는 14명입니다. ◦확진자 역학조사를 통해 정확한 노출규모를 파악 중에 있으며 18일부터 23일까지 확진자와 동시간대에 헬 스장 이용 회원 명단을 확보하여 접촉자를 분류하고 있습니다. 헬스장은 오는 7일까지 운영 중단되었습니다. □ 광주시 소재 교회 관련 사례입니다. ◦지난 19일부터 증상이 발현되었던 교회목사 1명이 24일 최초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교인들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일제검사를 실시했고 27일 0시 기준 총확진자는 9명이 증가한 10명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교회는 교인 12명 정도의 소규모 시설이었고 전원 검사완료했습니다. 45명은 자가격리, 3명 능동감시, 271명은 수동감시 중입니다. 지표환자가 이 클러스터의 첫 감염원인지는 분명치 않지만, 본 사례의 지표환자도 증상발현 후 5일이 지나서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증상을 느낄 때 바로 검사를 받으면 집단감염 확산을 최소화 하고 가족과 이웃을 지킬 수 있습니다. 경기도의 ‘의심될 땐 지체 없이 진단검사’ 슬로건을 꼭 기억해 주십시오. □ 코로나19 방역과 백신접종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 필요한 핵심 키워드는 협력입니다. ◦도는 21년 1월 9일 경기도 코로나19 보건의료 네트워크를 구성했습니다. 코로나19 긴급대응단, 보건건강국, 시군구 보건소, 중수본 파견 환자관리반, 홈케어시스템운영단 등 공공 부분과 코로나19 진료에 참여하는 도내 모든 의료기관 및 생활치료센터를 모두 포괄합니다. 더불어 의학 및 보건학 전문가 자문위원 그룹도 결합되어 있는 네트워크입니다. 평상시에도 다양한 경로로 정보를 주고받으며 협의하지만, 월 1회 정기적으로 온라인 협의회를 개최하며 네트워크를 강화해 가고 있습니다. ◦지난 23일에는 제5차 협의회를 개최하여 통계 현황 자료를 분석하고 문제점을 짚으며 대안을 논의했습니다. 지역예방접종센터가 모범적으로 운영되는 하남시의 우수 사례도 소개하고, 경기도 자가치료 프로그램 성과도 공유하였습니다. 전문가를 통해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학습 시간도 가졌습니다. ◦도는 코로나19 대응에 현장성과 전문성을 불어넣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 관점에서 다른 지 자체에는 없는 코로나19 긴급대응단이란 조직도 구성 운영해 왔습니다. 2020년 한국의 방역은 성공적이었고 자랑스러운 역사로 기록되겠지만, 거기에 안주해선 안 됩니다. 2021년에는 혹은 그 이후에도 당연히 새로운 과제가 생기고, 전에 경험하지 못했던 문제가 발생합니다. 답을 잘 모르는 질문이 추가되고, 비슷한 문제처럼 보여도 난도가 높아집니다. 따라서 과거의 경험만 믿고 있어선 위험합니다. 꾸준히 새로 배우고, 머리를 맞대고 토론해야 합니다. ◦팬데믹을 혼자 힘으로 이겨낼 수 없습니다. 다양한 사람이 모여 역할을 나누고 힘을 합쳐야 합니다. 튼튼한 네트워크 안에서 정보가 위아래로 흐르고, 민주적으로 소통되어야 합니다. 도는 현장에 두 발을 단단히 딛고, 머리로는 집단 지성을 발휘하면서 코로나19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본문 바로가기
뉴스이전글다음글
다음글 에어프로덕츠, 용인에 산업용 가스시설..‘대규모 투자’
이전글 농지에 흙돋아준다고 돈 받고, 사업장폐기물 무기성오니 몰래 묻어
  • 정보제공부서 : 부천시 콜센터
  • 전화번호 : 032-320-3000

홈페이지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얼마나 만족하셨습니까?